우크라이나군, 전장에서 에어로스탯 사용중
출처 | https://defence-blog.com/ukrainian-milit...ttlef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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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대가 정찰 자산과 신호 중계기 역할을 하는 자국산 에어로스탯을 전장에 성공적으로 배치했다고 "Militarnyi" YouTube 채널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의 Aerobavovna는 관측, 통신 중계 및 드론 제어 신호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군사용 에어로스탯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다.
이 에어로스탯은 윈치와 헬륨 탱크가 장착된 운송 컨테이너에 담겨 배송되므로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다. 15분 이내에 부풀려서 윈치에 연결하면 지상 500미터 고도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이 에어로스탯은 상업용 드론의 4분의 1 가격으로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약 3,000달러의 비용으로 5kg의 페이로드를 들어 올릴 수 있는 에어로스탯은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헬륨으로 작동하는 에어로스탯은 연료나 전기가 필요하지 않지만, 일부 모델에는 장비를 유지하기 위해 전력선을 장착할 수 있다.
비교적 작은 12세제곱미터 에어로스탯도 약 4kg의 페이로드를 500미터 높이까지 들어 올려 하루 종일 공중에 떠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리모컨이 장착되어 있어 작업자가 필요에 따라 에어로스탯을 활성화 및 비활성화할 수 있어 배터리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러시아 군대에서도 무동력 풍선을 포함한 에어로스탯을 사용하는 것이 관찰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