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부 고위 관리, '첨단 플랫폼과 능력' 눈여겨보고 전쟁 중에 미국 방문

이스라엘 국방부의 에얄 자미르 사무국장은 이번 주 미국 실무 방문을 마치고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물론 방산 계약 대기업인 록히드마틴, 보잉 등과 면담했다고 이스라엘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군비와 첨단장비 조달을 위한 진전된 신규 협정"을 획득하기 위한 예루살렘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부와 국방부의 보고서들은 세부사항들에 대해서는 밝지 않았으나, 이스라엘 보고서들은 자미르의 록히드와 보잉사로의 여행이 록히드사제의 F-35와 보잉사제의 F-15 전투기들을 더 인수하려는 이스라엘의 이전 계획들을 마무리 짓는 데에 대한 관심을 강조할 것 같다고 시사했다. 보고서들은 또한 이스라엘이 보잉사에 의해 만들어진 12대의 아파치 공격 헬리콥터들의 새로운 트랜치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항공기가 이스라엘의 무기고에 들어가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마스가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때 시작된 가자 전쟁은 155mm 포탄과 장갑차와 같은 다른 무기들의 서둘러 조달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244대 이상의 미국 화물기와 20척의 선박이 1만 톤의 무기를 이스라엘에 전달했다.

이스라엘 국방부의 자미르 사무국장은 이번 방미에 IDF 기획국장과 주미 국방부 조달공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동행했다. 자미르 사무국장은 이번 방미에서 빌 라플란테 국방부 인수·유지 담당 차관보, 사샤 베이커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보 대행, 제임스 허쉬 국방안보협력청장 등 미 국방부와 국무부 관계자들과 만났다고 이스라엘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방문에서 군비 조달에 대한 논의와 함께 "IDF의 질적 군사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 플랫폼과 역량 확보,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 등 향후 다년간의 전략에서 군사력 증강 계획에 대한 논의도 집중됐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성명은 조달 전략에 대한 논의들이 "전쟁에서 배운 교훈"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고, 성명은 또한 "진화하는 전투 시나리오에 대한 준비"와 관련된 방문에 주목했다

이스라엘은 첫 100일간의 전쟁 이후 가자지구에서 더 낮은 강도의 전투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관리들은 또한 최근 헤즈볼라의 위협 때문에 북부 이스라엘에서 격화될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이 앞으로 몇 달 또는 몇 년 더 지속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자미르 사무국장은 고위 정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자지구의 현재 전투 상황과 북부 헤즈볼라와의 지속적인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며 "이 밖에도 이스라엘을 해치고 중동을 불안정하게 하려는 이란의 공격에 맞서기 위한 논의가 집중됐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자미르 사무국장과 미 고위 관리들이 "미-이스라엘 국방 관계의 핵심에서 일련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논의했으며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베이커 장관과 자미르 사무국장은 "이스라엘의 표적 작전 전환을 포함해 가자 상황을 재검토했다"고 밝혔고 베이커 장관은 "가자에서 군사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민간인을 보호할 필요성을 과소평가했다"고 말했다

자미르 사무국장은 이번 방문에서 록히드마틴사와 보잉사의 경영진도 만났다. 그들은 기존의 합의뿐만 아니라 군사 무기와 첨단 장비 조달을 위한 새로운 합의를 진전시키려는 이스라엘 국방부의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스라엘은 이미 록히드마틴사가 만든 F-35 5세대 항공기 50대를 인수했으며, 추가로 25대를 인수하는 작업은 수년 전부터 진행 중이다.

이스라엘은 또한 보잉 F-15 전투기 25대를 추가로 주시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아파치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어떻게 기체로 바뀔 수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스라엘 언론은 12월에 미국이 그 헬리콥터들을 더 구매해 달라는 이스라엘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1990년부터 아파치를 사용해 왔으며, 113대가 AH-64D를 운용하고 190대가 AH-64A를 운용하고 있다.

10월 7일, 비상사태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아파치 헬리콥터는 2대뿐이었고, 그들은 북부 이스라엘에 있는 라마트 다비드 기지에 근거지를 두었다. 헬리콥터의 부족은 10월 7일 공격에 대한 대응에 관한 이스라엘 언론의 논란을 더했고 더 많은 전투 헬리콥터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추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