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PrSM 프로그램으로 해상타격 능력 강화

2024년 12월, 미 육군은 PrSM(Precision Strike Missile)으로 해상 표적화 능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PrSM의 멀티모드 탐색기 시스템의 성공적인 비행 시험과 LBASM(Land-Based Anti-Ship Missile)과의 통합은 해군 방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Lockheed Martin에 의해 개발된 PrSM 1은 발사 범위가 37에서 311마일인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그것은 MGM-140 Army Tactical Missile System (ATACMS)를 포함하여, 미 육군 무기고에 있는 노후화된 전술 미사일을 대체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미사일은 그것의 진보된 멀티모드 탐색 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동하는 군함을 포함한 다양한 목표를 목표로 하도록 설계되었다.

제임스 키르쉬 미 육군 전투능력개발사령부 항공미사일센터 소장은 "올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PrSM 인크리먼트 2의 탐색자 역할을 할 LBASM 과학기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종료였다. 우리는 현재 이 데이터를 프로젝트 사무실에 전달하고 지속적인 전문지식 제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PrSM 인크리먼트 2는 미 육군의 해상 표적 무기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중거리 능력 체계와 개발 중인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 체계를 포함한다. 육군은 PrSM을 통해 움직이는 물체를 목표로 하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이는 오늘날 국제 안보 환경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2023년 12월, 육군은 차세대 정밀 타격 미사일(PrSM 1)을 최초로 인도받았다. 단거리, 지대지 작전을 위해 설계된 PrSM은 힘은 있지만 노후화된 것으로 알려진 현재의 MGM-140 육군 전술 미사일 시스템(ATACMS)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M142 고이동성 포병 로켓 시스템과 M270A2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사할 수 있다.

PrSM을 차별화하는 것은 멀티모드 탐색기 시스템이다. 수동형 무선 주파수 탐색기와 영상 적외선 탐색기가 포함되어 있어 움직이는 물체를 탐지하고 정밀하게 목표물을 탐지할 수 있다. 미사일은 GPS 위성항법과 관성항법을 이용하여 목표 지역에 접근한 다음 탐색기를 이용하여 정확도를 정제하고 충돌 전 목표물을 찾는다.

이 멀티모드 능력은 미사일이 전자 간섭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적의 방공 레이더와 통신 노드를 목표로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장에서의 다재다능성을 강화한다.

PrSM의 250마일의 사거리는 단일 탄두를 가진 최대 186마일인 ATACMS 변종이 이동할 수 있는 최대 거리를 쉽게 능가한다. 또한 이 새로운 미사일은 단 하나의 ATACMS 탄약이 아니라 두 개의 PrSM을 수용할 수 있는 HIMARS 발사대의 화력을 두 배로 증가시킨다.

PrSM의 개발은 2015년에 시작되었으며, 2025년 또는 2026년까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발전은 해상 안보에서 현재와 미래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 육군의 역량을 강화하는 중대한 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