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해군들은 해저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전쟁에서 공격과 방어의 균형은 종종 누가 가장 좋은 키트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앞뒤로 흔들린다. 그러나 현재 해저의 전장에서 공격자들이 매우 많이 지휘하고 있다.

지난 10월 발트해에서 중국 화물선에 의해 해저를 따라 약 112마일을 끌고 에스토니아와 핀란드를 연결하는 해저 가스관과 통신 케이블을 찢는 닻이 전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핀란드 정치인들은 2022년 노르웨이 근해에서 케이블을 끊은 것이 케이블 위를 20번 왕복한 러시아 어선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방해 행위를 주장했다.

2022년 발트해의 노르트스트림 파이프라인 파열에 대한 경고에 더해, 이 사건들은 지구를 온라인 상태로 유지하는 전세계 75만 마일의 해저 인터넷 케이블에 대한 두려움을 높였다.

런던에 본부를 둔 영국 왕립연합서비스연구소(Royal United Service Institute)의 해양 및 군사학 전문가인 시드하스 카우샬(Sidhart Kaushal)은 "해저전은 현재 보호해야 할 인프라의 순전한 규모, 파이프라인의 취약성, 얕은 물에서 공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덕분에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며 "중국 화물선 사건을 한 예로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적어도 1970년대에 미 해군 잠수부들이 태평양의 소련 해저 통신 케이블에 청취 장치를 설치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가면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블로그 '시크릿 쇼어스'의 저자인 H.I. 서튼은 "냉전 이후에도 1990년대 내내 해저 스파이 활동에 투자하며 대응했던 러시아에게는 힘든 교훈이었다"며 "이제 러시아는 해저에서 "구축된 이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해저 능력을 갖춘 벨고로드 잠수함과 2척의 늘어진 델타급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며 "3척 모두 핵추진 잠수함으로 각각 2척의 유인 잠수함과 1척의 무인 잠수함을 탑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적어도 4척의 심해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길이는 45~70m(148~230피트)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 잠수함들은 러시아 심해연구본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인터넷 케이블을 맴도는 것으로 유명한 선박인 옌타르호도 보유하고 있다고 서튼은 전했다.

"이 배는 6,000미터까지 내려올 수 있는 여러 개의 로봇 서브와 승무원 서브를 실을 수 있습니다. 이 배의 주요 기능은 케이블을 연결하고 케이블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는 것으로 의심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미국은 중요한 기반 시설들을 감시하기 위해 케이블 선박 보안 프로그램 아래에 두 척의 배를 배치했습니다. "두 척의 배는 좋은 출발이지만, 충분하지 않습니다"라고 은퇴한 미국 해군 제독 제임스 포고가 말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영국 해군 제1해군 사령관인 벤 키 제독이 지난 10월 "누구도 소유하지 않은" 공해상에서 해저를 가로질러 뻗어나가는 파이프라인과 케이블을 적절히 보호하기 위해서는 선박과 잠수함보다 서방이 더 나은 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카우샬은 "공해상에서 발생한 공격에 대해 기소할 수 있는 선택권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공격자에 대응하는 법적 측면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반응해서 잘못 이해하는 것도 정치적으로 위험하다"며 "대안은 공격자에 대해 공개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당신이 범인을 발견하는 데 사용한 정보의 출처를 밝힐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로마에 있는 IAI 싱크탱크의 엘리오 칼카뇨 연구원은 "해저 인터넷 케이블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공격으로 인한 전 세계 통신의 피해가 줄어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복성이 최상의 방어를 증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방어수단

그럼에도 유럽 국가들은 해저 방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랑스는 새로운 해저 전략으로 초기 스타트업이었고, 영국은 벤 월리스 전 영국 국방장관이 "우리의 수중 인프라에 대한 증가하는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설명한 길이 12m의 무인 잠수함인 세투스의 모함 역할도 할 수 있는 해저 감시용으로 설계된 6,000톤급 선박인 프로테우스를 진수했다

그리고 11월 영국은 해군 함정 7척과 영국 공군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1대를 해저 기반시설을 감시하는 태스크포스(TF)에 출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그룹에는 그 밖의 북유럽, 북유럽 및 발트해 여러 국가들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와 노르웨이는 케이블 보호를 돕기 위해 데이터를 얻기 위해 상업적인 회사들을 이용하고 있다.

카우샬은 "상업 부문은 대부분의 해군보다 무인 수중 차량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파이프라인에 배치된 압력 센서의 데이터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가 2023년 유럽 연합의 새로운 공동 해저 보안 프로그램의 주도권을 잡았을 때, 이탈리아 해군 관계자들은 지역 에너지 회사인 Saipem으로부터 파이프라인을 자율적으로 감시하고 표면에 연결된 해저 만에 주차할 수 있는 해저 드론에 대한 작업에 대해 들었다. 이 만들로부터, 그 시스템들은 데이터를 재충전하고 업로드할 수 있고, 그들이 수개월 동안 물에 잠길 수 있도록 한다.

칼카뇨는 "군사 분야에서 이런 식의 집요함을 점점 더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드론이 케이블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드론은 폭발물을 배치하거나 스스로 격리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질 수 있습니다.

카우샬은 케이블과 파이프라인의 방어는 저주파 능동 음파 탐지기의 성능 향상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광범위한 감시를 제공하지만 잘못된 긍정적인 결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기계 학습이 그것들을 분류할 수 있게 함에 따라 그것은 바뀔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또 다른 기술은 인치 단위의 해상도를 보장할 수 있는 합성 개구 음파 탐지기이다. 이 기술은 공중에 떠 있는 합성 개구 레이더와 유사한 원리로 방출기가 물 속을 이동할 때 받는 일련의 신호를 대조하여 훨씬 더 큰 안테나 배열을 모방한다.

연구원들은 광섬유 케이블을 들어오는 사보테어들을 감지할 수 있는 거대한 센서로 바꾸는 작업도 하고 있다. 그들은 해저에서의 압력과 진동이 빛이 케이블을 통과하는 방식을 바꾸기 때문에, 그러한 변화들이 기록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서튼은 공격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만약 여러분이 경고를 받는다고 해도,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나요? 모든 일은 바다 밑에서 천천히 진행됩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해저 침략자들이 운전석에 남아있는 또 다른 예일 뿐"이라며 "즉, 해저 전쟁의 다음 진화 때까지는 해저 드론의 무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방은 해저드론 무장에 매달리고 통신에 의존한다"며 "비행 중인 드론으로 사람을 조종할 수는 있지만 수중에서는 드론과 지속적인 통신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결정은 드론에게 맡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은 이미 무장한 해저드론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우크라이나에서의 경험은 서방의 시각을 충분히 바꿀 수 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지난해 폭발물을 실은 수상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선박을 파손했으며, 이미 수중 버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튼은 "어뢰로 무장한 해저드론들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볼 것인가"라며 "불가피한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