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신형 Buk-M3 지대공미사일 차량에 추가 장갑 달아

우크라이나군이 발사한 지속적인 드론 공격과 정밀한 HIMARS 살보에 맞서 러시아 군인들은 전장에서 방공 시스템의 복원력을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드러난 이미지들은 중거리 Buk 자주방공체계의 최신 버전인 "바이킹"으로 수출 버전으로 알려진 "Buk-M3"를 포함하여, 첨단 및 고품질 지대공 미사일(SAM)에 대한 추가적인 방어구의 통합을 확인한다.

전투 차량에는 추가적인 덧씌워진 장갑판이 장착되어 있으며, 특히 승무원을 수용하는 중요 구역을 강화한다.

러시아는 이번 주에만 다수의  Buk 방공 시스템이 파괴되는 등 손실이 커지고 있다.

2016년부터 러시아 무기고에서 사용되고 있는 Buk-M3는 새로운 9M317M 미사일과 전자 부품들을 사용하여 이전의 것들에 비해 상당히 향상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미 육군의 훈련 및 교의 사령부(TRADOC)에 따르면, 그것은 심지어 서구에서 SA-10 그루블로 알려진 더 오래된 장거리 방공 시스템인 S-300P를 능가한다.

TRADOC는 Buk-M3가 최대 교전거리 43마일, 최소 유효 사거리 1.5마일, 최대 고도 115,000피트, 최대 시속 6,700마일로 움직이는 물체를 목표로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지만, 후자의 수치는 운용보다 이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