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해군, 자국산 중어뢰 첫 실사격 시험
출처 | https://www.navalnews.com/naval-news/202...live-t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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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해군은 2023년 12월 27일 동지중해에서 자국산 AKYA 중어뢰의 실탄 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발사 플랫폼은 'Müren PREVEZ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자체 개발한 뮈렌 전투관리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대표적인 프리베즈(209/1400형) 잠수함인 TCG 프리베즈(S-353)였다. 대상은 튀르키예 해군과 미국 해군에 수십 년간 복무한 나바호급 함대 예인선인 전 TCG 가잘(ex-USS Suux)이었다.
AKYA는 발사된 지 불과 몇 분 만에 목표물을 빠른 시간 내에 격침하는 데 성공했다. 뮈렌 전투관리체계가 AKYA를 출격시켜 통제한 점도 주목해야 한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시험 몇 시간 후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AKYA HWT의 성공적인 시험 발사를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 시험이 독립적인 방위 산업의 또 다른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실제 탄두를 사용한 이 시험 후, AKYA HWT는 초기 작전 능력을 달성했다. 어뢰의 이전 잠수함 발사 시험은 다음에 의해 수행되었다;
-TCG 귀르는 1월 20일 마르마라해에서,
- TCG 프리베즈 2023년 3월 14일 마르마라해에서.
이 테스트들은 탄두 없이 진행되었다.
AKYA 중어뢰 정보
AKYA는 잠수함과 다양한 형태의 지상 목표물에 대응하기 위해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신형 중어뢰이다. 광섬유 케이블을 통해 완전 자율 또는 제어되는 고속 장거리 어뢰로 능동/수동 음파 탐지 헤드를 가지고 있다. 또 지상 목표물에 대한 웨이크 와류 제어 기능도 갖추고 있다.
고속 및 장거리에서 작동하는 AKYA는 능동/수동 소나 헤드가 있으며, 내부 제어는 내부 및 광섬유 케이블을 통해 이루어진다. 표면 표적에 대한 웨이크 스티어링을 사용한다.
기술적 특징:
사거리 : 50+km
속도 : 45kts 이상
신관: 근접/충격
탄두 : 수중충격효과가 있는 둔감 탄두
발사 형태: 스윔 아웃
유도: 음향 대책 기능을 갖춘 능동/수동 소나 헤드 및 웨이크 호밍
유도 모드: 광섬유 케이블을 통한 자체 안내, 온보드 안내
추진 시스템: 브러시리스 직류 전기 모터 + 역회전 프로펠러 시스템
배터리: 고에너지 화학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