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미 육군에 PrSM Increment 1 인도 시작

새로운 정밀타격미사일(PrSM)을 군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미 육군의 노력은 무기 납품을 받기 시작했다고 발표하면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육군은 오늘 짧은 발표를 통해 "정밀 타격 미사일 증분 1 초기 작전 능력 미사일의 인도는 지난 11월 뉴멕시코주 화이트샌드 미사일 사격장에서 성공적인 생산 자격 시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미 공군은 이전에 초기 미사일을 수용하기 전 최종 시험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 문서는 아마도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장거리 무기가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음을 검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PrSM Inc 1은 M142 HIMARS 및 M270A2 MLRS에서 발사되도록 설계되었다. 새로운 미사일은 500km 떨어진 목표물을 공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기존 육군 전술 미사일 시스템(ATACMS)의 70-300km 범위보다 더 먼 거리다. 그러나 실제로 그 범위를 타격할 것인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육군은 400km 이상 떨어진 표적과 훨씬 더 짧은 거리에서도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예를 들어, 록히드사는 11월의 자격시험 이후 미사일이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해 비행한 정확한 거리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85km 미만으로 "현재까지 비행한 것 중 가장 짧은 거리"이며, 따라서 "발사에서 충격까지 시스템의 지속적인 정확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당시 록히드사는 "PrSM의 주요 임무 범위는 아니지만 단거리 비행은 목표물에 맞추기 위해 극초음속으로 움직이는 만큼 미사일에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역동적인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번 실험은 미사일의 구조적 무결성과 궤도 제어를 검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찰스 플린 미 태평양사령관은 지난달 기자들에게 "핵심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이 지역의 군인들에게 새로운 능력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군은 PrSM Inc 1 배치를 준비하면서 LBASM(Land-Based Anti-Ship Missile) 시커로 알려진 다중 모드 시커가 있는 Increment 2와
향상된 치사율 탑재량을 추가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PrSM Inc 3을 포함하여 무기의 향상된 버전도 개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또한 록히드사의 팀과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노스롭 그루먼 팀을 올해 영입하여 현재 버전의 두 배인 1,000km 이상을 비행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PrSM Inc. 4의 디자인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