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소에서 신형 스텔스 초계함 목격
출처 | https://defence-blog.com/new-stealth-cor...-shipy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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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다롄 조선소에서 관측된 새로운 유형의 군함이 공개되어 분석가들의 호기심과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텔스 초계함으로 확인된 이 새로운 함정은 중공 해군에 획기적으로 추가되는 함정으로, 중공 해군 함대 내 첫 번째 함정이다.
현재 이 함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전문가들은 이 함정이 새로운 등급의 경량 군함을 예고하는 것일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있으며, 이는 중공군이 기존에 사용하던 056형 초계함(NATO 보고명: 장다오급 초계함)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공개되지 않은 구매자를 위한 수출 주문일 가능성도 있다는 상반된 의견도 있다.
아직 정보가 부족하지만 온라인에 유출된 이미지를 통해 이 함정의 특징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분석가들은 이 선박의 선체에 다양한 신호를 줄이기 위한 광범위한 조치가 적용되어 있으며, 이는 이 선박이 첨단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초계함급 함정의 선체 디자인은 광학 및 적외선, 수중 음향 및 수중 음향, 수중 전위 및 자기, 압력, 레이더 단면적, 능동 방출 신호 등 다양한 신호를 최소화하기 위해 크고 평평하며 각진 표면을 세심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초계함에는 미사일 수직 발사 시스템이 장착된 것으로 보이며 주 함포는 76mm 구경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함정에는 홍치-10(HQ-10)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과 Z-9 크기의 헬리콥터를 위한 헬리콥터 갑판이 포함되어 있다.
이 첨단 함정의 등장은 중국의 해군 능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잠재적으로 중국의 해전 능력과 국제 해군 수출에 있어 전략적 변화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