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리퍼가 북극에서 운용 가능할때까지 구매 지연

캐나다군의 중고도 무장 드론 획득은 항공기가 북극 지역에서 운항할 수 있도록 개발 작업을 더 할 수 있도록 지연되고 있다.

원격 조종 항공기 시스템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운용될 캐나다 왕립 공군을 위해 드론 함대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그 날짜는 이제 바뀌었고 첫 번째 항공기는 2028년에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레-앤 폴린 국방부 대변인은 디펜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RPAS 구성은 동맹국의 요구사항과 다른 RCAF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상당한 개발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타와는 50억 캐나다 달러(약 36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프로젝트에서 제너럴 아토믹스 MQ-9B 리퍼를 인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타와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계약을 체결하기를 바라고 있다.

폴린 대변인은 이메일에서 "개발 작업은 MQ-9B에 새로운 시스템을 통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예를 들어 북극을 포함한 북위 고위도에서 운용하기 위해서는 위성과 항공기 안테나, MQ-9에 이전에 통합되지 않은 통신 부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이와 유사하게 RPAS가 캐나다 기후 조건에서 운용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추가적인 시험과 자격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린은 캐나다에서 만든 WESCAM MX-20 EO/IR 센서를 플랫폼에 통합하기 위해 필요한 개발 노력도 있다고 말했다.

Poulin은 "다른 예로는 RCAF 요구사항에 맞춘 훈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작업, RCAF 운영 개념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내공성 인증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크 브링클리 미 제너럴 아토믹스 항공시스템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지난 9월 미 국무부는 MQ-9B에 사용될 219개의 헬파이어 미사일과 그 밖의 무기들과 레이더들에 대해 캐나다에 대한 잠재적인 외국군 판매를 승인했다. 그 판매 제안은 약 3억 1,3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

앤드루 매켈리 국방부 대변인은 FMS 제안이 현재 계획된 RPAS 프로젝트 일정을 토대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그는 "FMS 사례를 통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비와 무기는 제너럴 아토믹스가 수행할 RPAS 통합, 테스트, 생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할 때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