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로봇 호송으로 전술적 자율성을 선보이다
출처 | https://defence-blog.com/us-marines-show...ic-conv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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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는 해병대 전투 연구소 및 민간인들과 협력하여 아폴로 쉴드 훈련 기간 동안 원정용 모듈형 자율 주행 차량(EMAV)을 이용한 무인 호송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2023년 10월 21일 캘리포니아주 트웬티나인 팜스의 해병대 공군 지상 전투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방 및 안보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EMAV 호송대는 훈련장까지 50킬로미터를 왕복하며 전술 차량의 첨단 자율 주행 기능과 현대 전장에서의 귀중한 잠재력을 선보였다. 이 시연은 다양한 작전 시나리오에서 EMAV의 적응성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EMAV의 설계자이자 제작자인 프랫 밀러는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차량의 자율성 계층과 고급 내비게이션 기능을 개발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미 해병대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기동성이 뛰어난 궤도형 무인 지상 차량(UGV)이 탄생했다.
EMAV는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다양한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되며, 낮은 차체를 유지하면서 무거운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독보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어 해병대 작전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이 차량의 하이브리드 전기 파워트레인은 전기 전용 무소음 시계와 무소음 기동성을 지원하여 전술적 활용성을 높여준다.
EMAV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뛰어난 기동성이다. 연속 밴드 트랙과 낮은 무게 중심 덕분에 60% 경사, 40% 측면 경사, 최대 24인치 수직 단차를 통과할 수 있어 해병대는 험난한 지형에서 전례 없는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EMAV는 실용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여러 컨트롤러와 호환되며 MV22, CH53, CH-47 내부 수송 등 다양한 항공기로 운송할 수 있는 크기와 C-130에 최대 2대의 차량을 탑재할 수 있는 크기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EMAV는 해병대에 다목적이며 쉽게 배치할 수 있는 자산이다.
아폴로 쉴드 훈련 기간 동안의 성공적인 무인 호송은 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단 기술을 탐색하고 통합하려는 해병대의 노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