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Al-Asef 수중 자폭 드론 구체적 내용

하마스가 '알-아세프' 유도 '어뢰'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현지에서 생산된 이 무기는 이스라엘의 여러 표적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하마스가 사용하는 이 유형의 무기를 처음으로 살펴볼 수 있다.

하마스는 이 무기에 대한 정보를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몇 가지 세부 사항이 드러났다.

이 무기는 기본적인 반잠수정 무인 수중 차량(UUV)으로 보인다. 기수에는 적당한 크기의 폭발성 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초보적인 도화선이 장착된 것으로 보인다. 몸체 근처에 장착된 고프로 스타일의 카메라로 안내한다. 이는 공격 당시 매우 얕은 잠수만 했음을 시사하며, 실제 수중 차량이라기보다는 반잠수정에 가깝다.

새로운 무기 설명

어뢰처럼 생긴 몸체는 금속으로 되어 있어 잠수 깊이가 적당하다. 압축 가스 실린더로 조립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정교한 부력 시스템이 없는 것으로 보이므로 잠수 깊이는 뒤쪽의 넓은 표면에 의해 제어될 가능성이 높다. 후방 나사(프로펠러)와 덮개는 빈티지 다이버 추진 차량(DPV)에서 떼어낸 것으로 보인다.

추진을 위해 배터리를 사용하는지 아니면 어떤 형태의 내연기관을 사용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속이 빈 호스가 차량 외부를 따라 스노클 마스트로 추정되는 곳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후자의 내연 기관, 아마도 가솔린 엔진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 엔진은 무인 항공기(UAV)에 탑재된 엔진과 거의 같은 크기다.

사람이 조종하면 센서 및 제어 설정이 간소화되지만 조종사와의 안정적인 통신에 의존하게 된다. 따라서 전파 방해에 취약할 수 있다.

이 무기는 알카삼 여단의 하마스 잠수부 4명이 물속으로 운반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무기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주도한 가자지구의 이스라엘 공격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무기의 존재는 분명하다. 공개된 영상 증거에 따르면 최소 두 대의 무기가 제작되었지만 그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무기의 확산

이 영상은 새로운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만 하마스의 수중 '어뢰'의 존재는 공개적으로 알려졌다. 2021년 5월 이스라엘 정부는 하마스가 유사한 무기로 이스라엘 해군 자산을 공격하려고 시도했다고 보고했습. 이 어뢰는 가자지구 북부의 31.529581°, 34.437747° 부근에서 발진했다. 이 무기와 무기를 발사한 팀은 모두 이스라엘군에 의해 신속하게 무력화되었다.

어뢰와 수중 드론의 기능을 결합한 유사한 무기는 이란과 북한에서 제작했다.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예멘의 후티 반군도 비슷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모든 것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이란의 것은 장거리 어뢰처럼 좀 더 전문적이다. 그리고 북한 해일 계열은 훨씬 더 크고 중무장하고 핵탄두를 탑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 무기가 더 강력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알-아세프 어뢰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이 어뢰는 무인 해상 드론을 무기화하는 광범위한 추세의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