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AE 시스템, 첫 드레드노트급 잠수함용 대형 섹션 작업 완료
출처 | https://www.navalnews.com/naval-news/202...submar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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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 보도 자료
실제로 잠수함 서비스의 차세대 전략 억제함 중 첫 번째 잠수함의 이 구간은 지금까지 완성된 드레드노트 중 가장 큰 세그먼트 또는 '메가 유닛'이다.
또한 BAE Systems의 제작 시설에서 배로우인퍼니스의 거리를 지나 컴브리아 마을의 스카이라인을 지배하는 동굴 같은 데본셔 독 홀까지 이동하는 잠수함 중 가장 긴 구간이기도 하다.
뱅가드급 잠수함의 마지막 잠수함인 HMS 벤전스의 34미터 길이의 앞부분 '메가 유닛'을 로우로더가 조심스럽게 운반했을 때, BAE 서브마린의 어느 누구도 30년 동안 이 크기(22미터 길이)의 잠수함 부분을 옮긴 적이 없었다.
현역 수명이 거의 끝나가는 이 잠수함들은 4척의 후속 잠수함을 건조할 예정이며, 그 중 드레드노트 호가 HMS 워스파이트 호와 밸리언트 호(건조 중)에 이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4번함인 HMS 킹 조지 6세 호는 아직 작업이 시작되지 않은 상태다.
길이 260미터, 폭 58미터, 높이 51미터로 타이타닉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도크 홀에서 모든 잠수함이 은폐된 채 조립될 예정이며, 마지막 두 척의 아스튜트급 잠수함인 HMS 아가멤논과 아긴쿠르트가 건조/완성 후반 단계에 있고 드레드노트 건조 라인에서 '메가 유닛'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드레드노트함은 2030년대 초에 취역할 예정이며, V-보트(*Vanguard급)는 40년 동안 영국의 전략적 억제 임무인 릴렌트리스 작전을 수행한 후 퇴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