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해군, 알바트로스 S 해상 자폭드론 시험 성공

2023년 10월 9일 SSB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아셀산사의 알바트로스 S 가미카제 해군 드론이 목표 선박을 성공적으로 파괴했다.

베이카테크의 베이락타르TB2가 탐지함 함선을 아셀산의 알바트로스-S 가미카제 무인수상정(USV)으로 충돌하는데 성공했다. 로케산의 지원으로 탄두를 장착하고 8명이 한 무리로 움직일 수 있는 알바트로스 USV는 목표 함선을 공격하여 파괴했다. 가미카제 USV는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튀르키예 방위 부문의 또 다른 성과를 기록했다.

알바트로스-S

무인 해양 시스템인 알바트로스-S는 주목할 만한 기술 사양을 갖추고 도입되었다. 길이 7.20미터, 폭 2미터, 무게 1955kg의 이 선박은 40노트 이상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10시간 이상 운항할 수 있다. 후미에 장착된 내부 디젤 엔진을 사용하며 250kg 이상의 적재 능력을 갖추고 있다.

통신을 위해 알바트로스-S에는 RF 통신 시스템, 협대역 위성 통신 시스템, 4.5G/LTE 통신 시스템이 통합되어 있다. 제어 콘솔은 자율적인 임무 계획 및 실행을 용이하게 하고 실시간 보기 및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알바트로스-S는 정찰 및 감시용으로 설계되었다. 개별적으로 또는 여러 척의 보트와 협력하여 표적과 교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해안 보안 순찰, 공격, 기지/항구 방어 임무에도 적합하다.

알바트로스-S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율성이다. 군집 작전 시에도 독립적으로 탐색하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대형에 따라 항법을 조정하고, 다양한 장애물을 피하며, 군집의 잠재적 감소에도 임무를 유지할 수 있다.

임무는 스웜 요소 간에 자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어 다양한 조건에 따라 임무를 자율적으로 조정하거나 종료할 수 있다.

알바트로스-S는 고정된 장애물과 움직이는 장애물을 모두 감지하고 탐색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레이더를 탑재하고 전파 방해 방지 GNSS 시스템을 사용한다. 자율 기능은 임무 계획, 임무 분배, 센서 융합 및 동적 경로 계획으로 확장된다. 주야간 모두 운용할 수 있으며 GNSS 및 통신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자율 기능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