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롭그루만, 미 해군과 신형 57mm 유도포탄 계약

미국 방산업체 노스롭그루먼이 미 해군으로부터 새로 설계된 57mm 유도 고폭탄 계약을 수주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 탄약은 Mk110 함포 거치대와 함께 사용하도록 지정되어 있으며, 노스롭그루먼은 이 탄약을 시험하고 숙성시켜 자격을 획득할 예정이다.

57mm 유도 고폭탄은 지정된 표적을 향해 이동하면서 비행 중에도 지속적으로 기동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지상 위협, 드론 및 군집 위협을 방어하도록 설계된 유도 57mm 탄약은 움직이는 표적을 포착하는 시커와 근접 또는 점 폭발 모드를 자체적으로 선택하여 의도한 표적을 가장 잘 교전하고 격파할 수 있는 신관을 탑재하고 있다.

노스롭그루먼의 무기 시스템 담당 부사장인 데이브 파인은 "우리의 새로운 57mm 유도탄은 표적을 식별하고 추적하며 스스로 유도하는 능력에서 정말 혁신적입니다."라고 말했다. "해군은 움직이는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더 큰 능력과 새로운 수준의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노스롭그루먼의 첨단 탄약 포트폴리오에 가장 최근에 추가된 57mm 탄은 정밀 유도 키트와 같은 유도 탄약에 대한 노스롭그루먼의 전문성을 활용한다. 이 탄은 탐색기와 후방 기동 시스템을 활용하여 표적이 아무리 자주 선회하더라도 지속적인 궤적 유도를 제공한다. 이 새로운 유도탄은 해군이 무기 체계를 개조하지 않고도 작고 빠르게 움직이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과 더 넓은 사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노스롭그루먼은 선도적인 글로벌 항공우주 및 방위 기술 기업이다. 노스롭그루먼의 선구적인 솔루션은 고객이 세계를 연결하고 보호하며 우주 탐험의 경계를 넓히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의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는 공동의 목적을 바탕으로 98,000명의 직원이 매일 가능성을 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