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해병대 업그레이드를 위한 미사일 시스템에 대한 세부 정보 요청

스웨덴은 해상과 육상의 목표물을 공격하고 해양 자산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단거리 대함 미사일 또는 함대함 미사일 시스템으로 상륙 대대를 업그레이드하려고 한다.

9월 초,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은 상륙군단의 해안 방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웨덴 군의 요구 사항에 관한 정보 요청을 발표했다.

통지에 따르면 RFI는 대함 미사일 또는 지대함 미사일 시스템과 관련하여 업계로부터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획득 절차의 첫 번째 단계다.

계약 공고는 2024년 6월경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르웨이 방산업체 콩스버그의 미사일 시스템 사업부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한스 요른 콩겔프는 디펜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이 계획된 입찰에 자사를 초대하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DSEI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분명히 관심이 있으며 스웨덴이 이번 입찰과 관련하여 공개할 수 있는 정보 요청을 검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콩겔프는 가격과 기술적 측면 모두에서 FMV가 자사의 해상 타격 미사일을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미 해병대는 NSM을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가격 대비 성능이 의사 결정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라면 우리 제품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회사 대표는 말했다.

콩겔프는 또한 이 회사가 잠재적인 미사일 수주를 위해 스웨덴 방위산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스웨덴 기업 사브의 미디어 홍보 매니저인 코널 워커는 RFI에 대한 질문에 "다른 잠재적 국방 요구 사항과 마찬가지로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스웨덴 해군은 이미 사브가 만든 RBS15 미사일의 여러 변형을 운용하고 있다.

이 잠재적 주문은 수륙 양용 군단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 확장하려는 FMV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일 수 있다. 2023년 5월, 이 기관은 포병 능력을 갖춘 신형 함정 8척을 현지 조선업체 스웨덴 선박 마린(Swede Ship Marine AB)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