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차세대 사거리 연장형 GMLRS 미사일의 2배로 늘어난 사거리 시연

록히드 마틴은 뉴멕시코의 화이트 샌즈 미사일 사격장에서 실시한 비행 시험에서 첨단 사거리 연장 GMLRS(ER GMLRS)을 효과적으로 선보였다. 이 로켓은 미 육군의 하이마스 발사대에서 발사되었다. 록히드마틴 미사일 및 사격통제 부문의 정밀 발사 담당 부사장인 제이 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GMLRS의 명성 높은 정밀도를 유지하면서 사거리를 2배 가까이 늘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프라이스 부사장은 육군을 위해 이 중요한 능력을 빠르게 발전시키겠다는 록히드마틴의 의지를 표명하며 이번 시험 성공이 ER GMLRS의 배치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 초기 150킬로미터 시험에서 ER GMLRS는 비행 궤적, 사거리 연장, 발사부터 충돌까지의 정확성에서 숙련도를 입증하여 설정된 성공 기준을 뛰어넘었다. 또한 이 제품은 HIMARS 시스템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인상적인 전반적인 미사일 성능을 달성했다.

발사 전에 로켓 포드는 엄격한 비축-목표물 순서(STS) 테스트를 거쳤다. 이 종합적인 평가는 제조부터 발사까지 운영 기간 동안 ER GMLRS가 직면하게 될 누적된 문제를 모방한 것이다. 이 시험은 미사일의 내구성을 강조하고 발사 포드 컨테이너의 견고성을 검증했다.

록히드마틴은 60,000개 이상의 GMLRS 로켓을 생산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 육군, 미 해병대 및 해외 고객을 위한 통합 군수 지원과 함께 GMLRS 단일 및 대체 탄두 로켓을 계속 생산하기로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 시스템은 아칸소주 캠든에 위치한 록히드마틴의 정밀 발사 센터에서 제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