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OSIRIS 프로그램 2단계에서 록히드의 새로운 5G 테스트베드 실험 실시

미 해병대는 향후 15개월 동안 록히드마틴이 미 국방부의 개방형 시스템 상호운용 및 재구성 가능한 인프라 솔루션(OSIRIS) 프로그램에 따라 구축한 새로운 프로토타입 5G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테스트베드를 실험할 예정이라고 록히드마틴이 오늘 발표했다. 

록히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캠프 펜들턴의 해병대는 최종 1단계 OSIRIS 시제품을 납품함에 따라 '모바일 네트워크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록히드는 미 국방부의 FutureG 및 5G 사무소에서 상용 기술의 신속한 실험과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인 OSIRIS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2022년에 구축하는 1,9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록히드는 하청업체인 인텔 코퍼레이션, 래디시스 코퍼레이션, 램파트 커뮤니케이션즈와 협력하여 기술을 평가하고 함대 해병대 행사의 일환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이 테스트베드는 궁극적으로 해병대의 "대역폭 요구 사항이 증가하는 경쟁 환경에서 해병대가 작전을 수행하는 원정 전진 기지 작전 (EABO) 목표를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보도자료에 나와 있다. "또한 OSIRIS 시스템은 전체 설정 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2년 2월, 록히드마틴의 스펙트럼 컨버전스 담당 부사장 Deon Viergutz는 기자들에게 네트워크 인프라 테스트베드가 "다양한 5G 지원 사용자 장치, 센서, 차량 및 엔드포인트를 연결하여 군이 상용 5G 기술의 유용성을 탐색하고 사이버 보안 요구 사항을 해결하면서 다른 OUSD 투자에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비어구츠는 테스트베드가 5G 기술의 두 가지 '핵심 요소'인 고대역폭과 저지연성을 해결하여 센서를 사수와 연결하는 국방부의 합동 전영역 지휘 및 제어 개념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늘 발표에 따르면 록히드는 트레일러 장착형 5G 노마딕 타워, ATV 장착형 5G 모바일 중계기, 이동 케이스 배치형 5G 운영 시설 등 세 가지 5G 독립형 네트워크 구성으로 "결론을 내리는" OSIRIS에서 구축될 "신흥 무선 기술"을 평가하고 선정할 예정이다.

록히드는 미 국방부가 5G를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여러 기업 중 하나다. 2020년에 국방부는 미국 기지에서 5G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두 개의 시범 프로젝트 "트랜치"를 선정했으며, 여기에는 모든 군 서비스에 걸쳐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예를 들어, 공군의 경우 노키아는 군용 레이더와 상업 부문의 5G 통신 간에 스펙트럼을 공유하기 위한 대안적인 접근 방식을 모색했다. 해군에서는 배송 및 디지털 추적을 위해 포장되는 보급품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창고 이니셔티브가 포함되었다. 한편, 국방부는 육군의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 훈련을 위한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었다.

"국방부는 최첨단 5G 테스트 및 실험의 선두에 서 있으며, 이는 미국의 전쟁 수행 능력과 이 중요한 분야에서 미국의 경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라고 당시 연구 및 엔지니어링 차관 대행이었던 마이클 크라시오스는 2020년 국방부가 시범 프로젝트를 수여할 때 말했다. "이 테스트 사이트를 통해 국방부는 고유한 권한을 활용하여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규모와 범위의 대담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발표가 차세대 네트워크에 구축할 수 있는 방대한 잠재적 애플리케이션과 이중 용도 기회를 탐색하려는 국방부의 노력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