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반티아, 필리핀 해군에 S-80 Plus급 잠수함 두척 제안
출처 | https://www.navyrecognition.com/index.ph...-navy.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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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9일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스페인 국영 기업 나반티아가 필리핀 해군에 17억 달러 규모의 잠수함 함대 창설 제안서를 제출했다.
특히 스페인 해군 자산의 일부인 이삭 페랄급 잠수함은 최대 3주 동안 잠수할 수 있는 장거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길이가 81미터에 달하는 이 잠수함은 정보 수집부터 미국의 토마호크 및 하푼과 같은 미사일 발사까지 다양한 해상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첨단 잠수함을 수용하기 위해 레이테의 오르목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춘 잠수함 기지가 계획되어 있다. 오르목은 전략적 지리적 위치, 낮은 환경 위험, 중요한 물류 허브와의 근접성 때문에 선택되었다.
나반티아의 종합 훈련 프로그램은 스페인의 시설과 유사하게 시뮬레이터, 실습 교육, 스페인 해군의 전문성을 활용할 예정이다. 스페인 해군의 참여는 양질의 훈련과 멘토링을 약속하며 필리핀이 잠수함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잠수함 정보
잠수 시 배수량 2,965톤(길이 2,918톤)에 길이 81.05미터, 빔 11.68미터, 흘수 7.3미터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 잠수함은 단일 샤프트 에탄올-AIP 추진 시스템, 각각 1,200kW를 생산하는 3개의 바이오 에탄올 엔진, 3,500kW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추가 AIP 연료 전지 장치는 300kW를 제공하며, 모두 280kN-m의 토크를 처리할 수 있는 벌칸 커플링 RATO-S G-561W와 원활하게 통합된다. 이 잠수함은 수면에서 12노트, 잠수 시 19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8,000km의 인상적인 항속거리를 자랑한다.
30~55일 동안 잠수할 수 있으며 최대 460미터까지 잠수할 수 있다. 32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는 이 잠수함은 8명의 병력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어 다양한 해상 시나리오에서 다목적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