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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에 이어 파키스탄도 튀르키예의 5세대 전투기 프로그램에 합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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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reakingdefense.com/2023/08/afte...r-program/

튀르키예가 아제르바이잔을 5세대 전투기 프로그램에 추가하기로 합의한 지 일주일 만에 튀르키예 고위 관리가 파키스탄도 참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셀랄 사미 투페치 국방부 차관은 수요일 "조만간 이번 달 안에 파키스탄을 국가 전투기 프로그램인 KAAN에 공식적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파키스탄 측과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제르바이잔과의 합의는 지난주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박람회(IDEF 2023)에서 이루어졌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를 "양국 간 연대의 새로운 신호"라고 설명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파키스탄의 참여 가능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파키스탄 공군 대표는 Breaking Defense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다른 국가와 협력하면 야심 찬 KAAN 프로젝트의 개발 프로세스가 가속화되고 튀르키예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5세대 전투기 개발은 다양한 전문 지식과 자원이 필요한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입니다. 튀르키예는 다른 국가들과 협력함으로써 참여국들의 자원과 기술 노하우를 모으고 재정적 부담을 분산하여 더욱 발전되고 유능한 항공기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라고 중동 연구소의 전략 기술 및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 책임자인 모하메드 솔리만(Mohammed Soliman)은 말했다.


튀르키예는 12월 말로 예정된 첫 비행을 포함하여 야심 찬 전투기 일정을 공개했지만 전문가들은 비행기가 작동하기까지 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의 항공우주 및 방위 전문가인 셈 도굿은 Breaking Defense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10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으며, 이 과정이 순조롭게 제 시간에 끝날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솔리만 역시 이 일정이 "도전적"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기술을 통합하고, 안전을 보장하고, 철저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필요한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정입니다. 튀르키예의 일정은 야심차지만, 이러한 프로젝트는 예상치 못한 기술적 또는 물류적 문제로 인해 지연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도굿에 따르면 첫 번째 KAAN 시제기의 조립은 2022년 4월에 시작되었으며, 2023년 1월에 국방 관계자와 언론에 공개되었다. 그는 이 시제기가 2023년 2월 21일에 F110-GE-129E 터보팬 엔진으로 첫 엔진 가동 테스트를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2023년 5월 튀르키예는 이 비행기의 이름을 KAAN으로 명명하고 에르도안 대통령이 직접 조종석에 올라 사진 촬영을 했다.


도굿은 "KAAN의 CDR(중요 설계 검토) 단계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연말까지 처녀 비행을 할 [시제기]와 대량 생산에 들어갈 [블록 10]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디자인이 확정되지 않은 KAAN의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가들의 지원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굿은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긴 과정을 거쳐야 하며 튀르키예는 모든 종류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제르바이잔의 항공기 생산에 대한 기여에는 재정적 투자와 잠재적 인 산업 협력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솔리마네는 파키스탄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자체 자원, 기술, 제조 능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굿은 또한 튀르키예가 아제르바이잔 및 파키스탄과 다른 많은 국가들과는 다른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두 나라는 친구나 동맹국이라기보다는 형제 국가로 여겨집니다. 튀르키예를 바라보는 두 나라의 시각은 튀르키예와 비슷합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주요 기여는 프로젝트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파키스탄은 사업의 생산 및 개발 부분을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도굿은 말했다.


그는 아제르바이잔과 달리 파키스탄은 항공 분야에서 생산 및 개발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도굿은 파키스탄을 이 프로그램에 끌어들이는 데 따른 한 가지 잠재적 단점은 이슬라마바드가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KAAN 프로젝트에 '정보 보안 위험'을 초래하고 주저하는 서방 생산업체의 부품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살아 있는 F-16 퀘스트


튀르키예 항공우주 산업이 주로 KAAN 전투기를 개발하면 튀르키예가 오랫동안 미국으로부터 업그레이드된 F-16 전투기를 구매하려던 것처럼 외국 전투기를 조달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도굿은 이 전투기가 적어도 2030년대 중반까지는 전투에 투입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140억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KAAN이 조만간 이러한 계획을 변경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의 바이퍼 현대화 또는 국가 오즈구르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F-16 함대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추가 항공기를 구매하는 것은 KAAN이 운영될 때까지 항상 테이블 위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AAN이 IOC/FOC를 획득한 후에도 기존 F-16은 수년 동안 계속 운용될 것이다.


도굿은 "KAAN이 생산되어 함대에 배치되려면 수십 년이 걸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솔리만은 튀르키예가 KAAN을 운용한 후 F-16과 같은 다른 기종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기로 한 결정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니다.


"F-16은 KAAN과 같은 5세대 항공기와는 역할과 능력이 다릅니다. 작전상의 필요성, 전략적 고려 사항, 미국 및 나토 동맹과의 군사적 상호 운용성이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튀르키예는 KAAN이 운용된 후에도 국방 전략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기종을 계속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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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리에 2023.08.07. 09:00
그렇다고 한다면 KAAN은 4.5세대 전투기를 표방한다는 것이고 F4 터미네이터와 F-16 초기형을 대체한다는
이야기인데 외즈구르 100여대와 KAAN 200대로 전술 공군을 편성한다면 스텔스 전투기 도입은 어디서
할 생각인것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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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3.08.07. 11:51
슈발리에

칸 프로그램에 참여시킨다는 뉴스입니다.
기사 제대로 읽지 않으신듯 합니다.

슈발리에 2023.08.07. 21:35
폴라리스

1)튀르키예는 KAAN 컨소시움에 아제르바이잔과 파키스탄을 참여시킬것이다
단 우려 사항은 파키스탄의 친중정책으로 정보보안위험과 서방제 부품의 이용
에 애로사항이 있을수 있다

2)KAAN 전투기가 실재로 배치되기까지 10년은 걸릴것이며 이후에도 F-16은
한 동안 운영될것이며 실 전력에서 배제되지 않을것이다

이게 기사의 요점이 아닌가요
제가 궁금한 것은 과연 그럼 튀르키예는 F-16,KAAN전투기를 운용할때
스텔스 전투기는 어디서 도입할것인지가 궁금한거죠 F-35는 미국이 판매하지 않을꺼고
J-20은 튀르키예가 내켜하지 않을거고 Su-57은 일단 생산량이 76대로 끝이니 외국에 

수출은 힘들거라 예상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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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3.08.07. 21:44
슈발리에
터키왈 칸이 5세대 스텔스라는데 스텔스를 어디서 도입하냐는 질문이 맞을까요?
Kf21과 달리 배면에 좁지만 도어를 가지는 무장창이 있습니다.
슈발리에 2023.08.07. 22:23
폴라리스
네 원하는 답을 얻었습니다
내부 무장창이 있다면 어느정도의 스텔스 성능을 기대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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