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젯, L3해리스에 인수된 후 리소스 공유 및 안정성 강화에 주목

제조 시설 및 기타 자원 공유, 공급망 공동 활용, 직원들의 경력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 격동의 3년을 보낸 후의 새로운 안정성은 Aerojet Rocketdyne 사업부 사장이 L3Harris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기대하는 혜택 중 하나다.

금요일 디펜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L3해리스의 에어로젯 로켓다인 부문의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로스 니버걸은 L3해리스와 경쟁할 수 있는 엔진 및 추진 시스템 공급업체로서 에어로젯 부문을 계속 운영할 수 있는 독립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최근까지 에어로젯의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였던 니버걸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L3해리스는 "성장하는 미사일과 무기 및 군수품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에어로젯 로켓다인을 인수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장을 위태롭게 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으며, 추진 시스템의 판매 공급업체로서 이러한 성장은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L3Harris는 금요일에 국방부, NASA 및 기타 고객을 위한 로켓 엔진 및 추진 시스템 제조업체인 Aerojet을 47억 달러에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록히드의 인수 실패, 아일린 드레이크 전 CEO와 워렌 리히텐슈타인 전 회장 간의 경영권 다툼, 코로나19와 공급망 문제 등 3년간의 혼란을 겪은 에어로젯 로켓다인에서 니버그걸은 불확실성의 시기가 끝났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드러냈다.

그는 "문을 닫게 되어 정말 기쁘고, 에어로젯 로켓다인의 5,000명 이상의 직원들을 환영하며 사업을 계속 성장시킬 수 있는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매우 흥분됩니다."

니버걸은 인수가 막바지에 이르자 에어로젯이 가장 중요한 엔지니어와 기타 리더 100여 명에게 연락해 L3해리스에 계속 남을 것인지 물었다고 말했다. 모두 '그렇다'고 답했으며, 그는 새롭게 찾은 안정성으로 인해 유능한 인력의 전반적인 유지율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니버걸은 드레이크가 더 이상 회사에 남아 있지 않으며 이전 이사회는 해산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L3해리스의 최우선 과제는 아칸소주 캠든, 앨라배마주 헌츠빌, 버지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시설에서 복잡한 로켓 추진 제조 공정을 현대화하기 위해 4월에 에어로젯이 미 국방부로부터 받은 2억 1,560만 달러 계약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에어로젯은 생산량을 늘리고 재블린, 스팅어, 유도 다연장 로켓 시스템(GMLRS) 무기의 납품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이 중 다수가 우크라이나에 제공되었다.

"이는 국방부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몇 주 동안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니버걸은 가능한 한 빨리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일요일에 헌츠빌 시설로 날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로젯과 L3해리스의 통합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통합 방식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그는 말했다. 작년 12월 인수를 발표한 이후 두 회사는 통합 관리 사무소라는 조직을 구성하여 두 회사의 대표를 포함한 통합 관리 사무소를 구성하여 어떻게 운영될지 파악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실제로 계획해 온 통합을 실제로 수행하는 무거운 작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라고 니버걸은 말했다.

두 회사의 정보 기술 기능을 통합하는 것이 초기 우선 순위가 될 것이며, 인력 통합은 향후 몇 달에 걸쳐 진행될 것이다.

Aerojet의 수천 명의 직원이 L3Harris에 합류하면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우리는 훨씬 더 탄력적이고 회사 내에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조직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니버걸은 말했다.

그는 에어로젯이 L3해리스가 수년에 걸쳐 개발한 광범위한 제조 및 공급망 자원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3해리스의 배송 및 기타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규모의 경제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L3해리스와 새로운 에어로젯 사업부는 각각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조 시설을 사용하여 서로의 프로그램을 작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어로젯의 13개 시설과 이들이 작업하는 프로그램은 L3해리스 시설과 중복성이 크지 않을 만큼 고유하다고 덧붙였다.

L3해리스는 새로운 에어로젯 부문에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하고 자체 전문가를 프로젝트에 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제 에어로젯 로켓다인을 끌어들였으니 어떤 리소스를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 것입니다. 자금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에 있는 사람들이 에어로젯 로켓다인을 훌륭한 회사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만큼 지원해야 합니다."라고 니버걸은 말했다.

니버걸은 해고는 최소화할 것이며, 지사에서 중복되는 직책을 줄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에어로젯 로켓다인은 로켓 엔진 제작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제 이 부분을 강화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