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Abu Mahdi 순항미사일로 해군력 강화
출처 | https://www.navyrecognition.com/index.ph...ssil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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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5일, 이란 해군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아부 마흐디"라는 새로운 고정밀 순항 미사일을 무기고에 추가했다. 이 미사일의 도입으로 역내 함정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군 및 공군 능력이 제한적인 이란은 해상 지배권을 주장하기 위해 미사일과 드론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아부 마흐디 순항 미사일은 전자전에 대응하고 레이더 시스템을 회피하며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최적의 비행 경로를 설정하는 등 첨단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교자 아부-마흐디'는 해군 임무를 위해 설계된 고정밀 순항 미사일로, 목표물을 매우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 전적으로 이란이 설계한 이 순항 미사일은 이란의 군사력에 중요한 추가를 의미한다. 이 미사일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침략을 억제하기 위한 이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터보제트 엔진을 장착한 '순교자 아부-마흐디'는 고속으로 비행할 수 있으며 안정적이고 정밀한 비행 궤적을 유지할 수 있다. 첨단 유도 시스템과 확장된 작전 범위가 결합되어 해상 작전에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이란 국영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아부 마흐디 순항 미사일은 사거리 1,000km를 자랑한다. 또한 이 미사일은 구축함이나 호위함 같은 함정을 표적으로 삼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란은 이 미사일이 적의 레이더를 회피하고 경로에 있는 자연 및 인공 장애물 주변을 기동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기능 덕분에 적의 방어망을 뚫는 데 더 효과적이다.
아부 마흐디 순항 미사일의 도입은이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 활동이 강화 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인식된다. 전투 상황에서 미사일의 실제 성능은 아직 테스트되지 않았으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