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크라이나에 미쓰비시 Type 73 전술차량 첫 두대 인도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defense_...icle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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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8일에 발표된 정보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일본에서 우크라이나로 미쓰비시 타입 73 4x4 경전술 차량 2대를 처음 인도했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2023년 5월 24일에 공식 행사가 열렸으며, 일본 방위성은 이 전술 차량과 비상 식량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일본 국방부 장관, 국방부 차관, 우크라이나 대사 코르순스키 박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일본은 우크라이나에 절실히 필요한 군사 원조를 지원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 왔다. 2022년 2월에 2억 달러의 지원금으로 처음 시작된 이 지원은 이후 우크라이나의 국방 및 물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일련의 차량 공급으로 이어졌다.
2022년 8월, 일본은 병력과 식량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여러 대의 승합차를 공급하여 우크라이나 군 병력의 물류 흐름과 생계 유지를 개선했다. 분쟁이 진전됨에 따라 일본의 지원도 늘어났다. 2023년 4월까지 폭발물 처리(EOD) 부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요타 힐룩스 픽업트럭 8대가 우크라이나로 보내졌다. 이와 함께 6대의 이수즈 크레인 트럭도 같은 부대를 위해 보내졌다.
앞으로 일본은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른 고 기동성 차량도 보내기로 약속했다. 여기에는 도요타 고 기동성 차량, 미쓰비시 타입 73 경(1/2톤) 지프, 모로카 고무 궤도 운반차 등이 포함된다. 이 차량들은 100대 배치의 일부로 곧 인도될 예정이다.
차량 외에도 일본은 다양한 개인 장비와 군사 장비를 제공했다. 이 보고서에는 이러한 조항의 세부 사항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 않지만 일본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여러 측면에 걸쳐 확대되고 있음은 분명하다.
이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본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이 어려운 시기에 일본이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임을 입증한다. 일본의 노력은 군사 지원에 대한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우크라이나의 자국민 보호 능력을 강화할 것이다. 곧 있을 추가 기동성 차량 인도는 일본의 지속적인 지원의 다음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쓰비시 타입 73 경트럭 신이라고도 알려진 타입 73 경트럭은 일본 육상 자위대(JGSDF)에서 주로 사용하는 경군용 차량이다. 이 차량은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 트럭 및 군용 차량으로 유명한 일본의 저명한 자동차 제조업체인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개발 및 제조했다.
1973년에 출시된 73형 경트럭은 주로 인원, 물자, 장비를 수송하는 등 군사 작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경량 설계와 컴팩트한 구조로 까다로운 지형을 주행하는 데 적합하다.
이 차량은 인원 수송용, 무전기 트럭, 정비 차량, 구급차 등 여러 가지 변형이 있다. 인원수송용 버전은 일반적으로 앞쪽에 운전자와 보조 운전자가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고 뒤쪽에 병력을 위한 추가 공간이 있다.
73형 경트럭은 일반적으로 비무장 상태이며 직접 전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군사 작전에서 군수 및 지원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때로는 자기 방어를 위해 기관총을 장착할 수도 있다.
이 차량은 1/2톤의 적재 용량을 갖추고 있어 가벼운 임무에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디젤 엔진으로 구동되어 출력과 연비 효율이 좋은 균형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