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한국의 LSF-II 개발 도와

미 해군 보도 자료

NSWC PD 원정 시스템 사업부, FMS, 공기부양정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해군이 공기부양정(ACV)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 해군의 '상륙함 고속정 II(LSF-II)'는 미 해군의 상륙함 에어쿠션(LCAC)의 크기와 설계 특징을 공유한다.

LSF-II는 최고 속력이 40노트인 90톤급 호버크래프트다. LSF-II 633번과 634번은 대한민국 해군이 이미 운용 중인 두 척의 이전 LSF에 합류하게 된다. 633번함과 634번함은 LSF-II의 동급 첫 번째 함정으로서 새롭게 설계된 LSF 개념의 프로토타입 역할을 하며, 총 18척의 LSF-II 함대가 계획되어 있다.

NSWC PCD 요원들은 한국 해군의 LCAC 지휘, 통제, 통신, 컴퓨터 및 항법(C4N) 시스템을 한국이 국산으로 생산한 LSF-II에 사용할 수 있도록 수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대한민국 방위사업청은 2018년 해군 국제함대지원사업소에 FMS 사례 KS-P-GRL로 지원된 LSF-II 633 및 634 함정에 대한 해군 C4N 시스템 개조를 처음 요청했다. 한국 해군 LSF-II와 미 해군 LCAC의 유사성으로 인해 기술적인 관점에서 C4N 체계 개량이 가능했다. 2019년 4월, 해군 PCD팀은 미 해군 LCAC C4N 체계의 성숙된 베이스라인을 활용하여 LSF-II 함정용 C4N 체계의 재설계에 착수했다.

한국형 변형의 경우 NSWC PCD C4N 시스템 팀은 함정의 하위 시스템과 C4N 시스템 간의 통신 링크를 다시 매핑한 다음 입력을 수용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모든 소프트웨어를 수정했다. 또한 LSF-II 전용 함정 도면도 개발했다. 해군의 기준선이 확립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광범위한 작업을 수행하려면 USN과 한국 팀이 협력하여 C4N 시스템이 LSF-II에 적합하고 작동하는 데 필요한 모든 변경 사항을 찾고 추적해야 했다.

초기 구성품 인도는 2021년 초에 시작되었으며, 한진조선해양은 대한민국 부산 영도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고 있었다. 파나마시티 C4N 시스템 팀은 2022년 4월부터 C4N 시스템의 설치, 소프트웨어 통합 및 시동을 위해 HJSC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주제별 전문 지식을 제공했다. 첫 두 대의 C4N 시스템은 2022년 중반에 완료되어 인도되었다.

한진중공업 조선소는 2022년 12월 9일 LSF-II 633번함에서 처음으로 메인 엔진을 시동하고 스커트 시스템 내 백을 팽창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중요한 이정표는 "온쿠션"에 올라가는 데 사용되는 엔진 기능을 제어하여 선박에 양력과 추진력을 제공하는 핵심 C4N 기능을 입증했습니다. 파나마시티 직원인 빌 총과 랜디 마틴이 그 자리에 함께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는 용어의 연관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USN은 제어, 경보 및 감시체계(CAMS)를 C4N 체계의 하위 집합으로 간주합니다. 한국 해군의 CAMS 용어는 명령 모듈 내부의 모든 전기 구성 요소뿐만 아니라 USN C4N 시스템 전체를 포괄했습니다. 한국 해군에 무엇을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 서로 눈을 마주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 랜디 마틴, NSWC PCD 팀 전기 엔지니어

NSWC PCD의 FMS 프로그램 매니저인 로버트 우달은 한 엔지니어의 한국어 실력이 잠재적인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우달은 "가장 큰 장벽은 언어, 문화, 시차 때문에 C4N 설계 패키지를 검토하고 업데이트하는 데 있어 한국인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웠다는 점입니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수정 프로그램은 격주 단위로 진행했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팀에는 한국어에 능통한 채 "빌" 총이라는 훌륭한 전자 엔지니어가 있습니다."

Chong은 USN 팀의 메인 통역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비즈니스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한국인들과 협력하여 ACV[LSF-II]에 C4N 기능을 제공하는 일은 매우 보람되고 흥미진진했습니다. 한국인들과 함께 일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 중 하나는 한국인들이 보여준 존중의 수준입니다."라고 Chong은 말했다. "한국인들은 우리를 맞이할 때 항상 고개를 숙이고 양손으로 악수를 청했습니다. 그들은 항상 미 해군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한민국 진해에서 해상 시운전을 하는 LSF-II 633번함을 보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 모두가 극복해야 했던 많은 도전과 함께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FMS 노력에서 미 해군 지원을 대표하고 이 놀라운 NSWC PCD 팀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C4N 체계 개발의 지속적인 성공으로 한미 파트너십은 4개의 추가 체계에 대한 FMS 구매 계약으로 확대되었으며, 후속 FMS 조달을 통해 12개의 체계가 추가될 수 있다. 한국 팀과의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LSF-II의 C4N 시스템을 성숙시키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후속 군수 지원을 통해 수십 년 동안 협력이 강화될 것이다.

한국 고객을 위한 C4N 시스템 개발은 해군 물류에 직면해 있는 하드웨어 노후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USN LCAC 프로그램에도 도움이 된다.

"노후화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라고 USN C4N 기술 분야 전문가인 빌 버프킨은 말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C4N 베이스라인을 통해 한국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 중 일부를 이미 해결했고, 그 이후 미 해군에 도움이 될 다른 솔루션을 고안했습니다. 한 팀이 양쪽 모두를 위해 이 기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C4N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데이비드 머서는 이번 개발을 통해 해군 호버크래프트의 기능과 개선을 위한 새로운 설계 대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시스템에서 작업하면서 소프트웨어 구현과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라고 머서는 말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소프트웨어 및 사이버 보안 요구 사항을 한국 시스템에도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작업을 통해 성능과 유지보수성 모두에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국과 USN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승수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 조선소가 2023 회계연도에 LSF-II 633 및 634의 건조를 완료하고 해상 시험을 실시하는 동안 NSWC PCD는 C4N 시스템의 통합 및 그루밍을 위한 국내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