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코리아, KAI, 레드6가 T-50 플랫폼의 초기 증강현실 통합 작업 발표

록히드마틴, 한국항공우주산업, 레드 6는 6월 20일 레드 6의 첨단 전술 증강현실 시스템(ATARS)을 T-50 플랫폼 및 관련 지상 기반 훈련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솔루션 및 기술 로드맵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레드 6는 록히드마틴 벤처스의 포트폴리오 회사다.

초기 기술 통합에는 록히드마틴 Prepar3D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제품군과 전자 네트워크로 연결된 T-50 데모기와 Red 6 ATARS 기술이 포함된다. 이 초기 엔지니어링 솔루션은 록히드마틴과 레드 6에 시뮬레이션 통합에 대한 추가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T-50 프로그램과 지상 기반 훈련 시스템을 위한 임베디드 훈련으로 구성될 수 있다.

"ATARS는 오늘날 훈련 플랫폼의 심각한 훈련 비효율성을 해결합니다. 지금까지 실제 야외 세계에서 시각적으로 표현되는 가상 자산과 이러한 훈련을 지상 기반 훈련에 오버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결합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은 없었습니다."라고 Red 6의 설립자 겸 CEO인 다니엘 로빈슨은 말했다.

ATARS는 여러 사용자에게 완벽한 야외 합성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다중 노드, 전 영역 증강 현실(AR) 시스템이다. 레드 6 기술을 통해 조종사는 실제 비행기의 인지 부하를 경험하는 동시에 가장 역동적인 실외 환경에서 비행하는 동안 범위와 비율을 확장할 수 있는 사실적이고 안전한 시뮬레이션 훈련 환경에 진입할 수 있어 가상현실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록히드마틴의 통합 전투기 그룹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인 에이미 버넷은 "우리의 비전은 고객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합동 임무를 위해 모든 자산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연결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록히드마틴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플랫폼 전반에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고객의 요구를 지원하는 21세기형 첨단 보안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레드 6와의 지속적인 통합을 모색하는 것도 그러한 예 중 하나입니다."라고 버넷은 이어서 말했다.

버넷은 T-50 프로그램이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수요가 많다고 덧붙였다. 록히드 마틴은 최근 전술 훈련, 적 항공 지원, 전술 전투기 대리 등 세 가지 단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미 공군의 훈련기 프로그램에 TF-50A 변형을 제출했다. TF-50A는 경공격 전투기/훈련기로 구성되며 레이더, 전자전 시스템, 전술 데이터 링크 및 항공전투사령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기타 기능이 추가적으로 향상되었다.

록히드마틴은 미 해군의 훈련기 프로그램에도 TF-50N 변형을 제출했다. TF-50N은 조종사 착륙 자격, 대공, 훈련/추격, 전술 대리 등 미 해군의 여러 임무를 충족하도록 독특하게 구성되었다.

ATARS 시스템은 초기에는 T-50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F-16, F-22, F-35와 같이 운용 중인 록히드마틴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