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DS, NSM 탑재한 EuroPULS MRL 제안

크라우스-마페이 베그만-넥스터 디펜스 시스템즈(KNDS)는 정밀 범용 발사 시스템(PULS)의 다연장 로켓 발사대(MRL)에 콩스버그의 해상 타격 미사일(NSM)을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바이에른의 수도 뮌헨에서 열린 디펜스 아이큐의 미래 포병 컨퍼런스 첫날, 이베코 트랙커 8×8 섀시에 장착된 엘빗 시스템즈-크라우스-마페이 베그만(KMW)의 유로펄스 MRL이 뮌헨에 위치한 KMW의 부지에 전시되었다.

KMW 관계자는 NSM이 해군 함정이나 육상 표적에 대한 지대지 역할에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KMW에 따르면 NSM의 사거리는 최대 250km다.

유로펄스는 또한 미래 포병 2023에서 MBDA 도이칠란드가 실물크기 모형을 전시한 합동 사격 지원 미사일(JFS-M)로 무장할 수 있다. MBDA 독일에 따르면 이 개념은 지상 발사 가능성, 최대 499km의 긴 사거리, 뛰어난 민첩성, 저고도 비행과 기체 축소로 인한 낮은 관측 가능성을 결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