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극초음속 공격 순항미사일 HACM, 하부 시스템 지상 시험하고, 제작 시작

레이시온의 공중 발사 공기 호흡식 극초음속 발사체인 극초음속 공격 순항 미사일(HACM)이 하위 시스템 구성 요소를 테스트하고 부품 제작을 시작하고 있다고 회사 프로그램 책임자 네이트 스지바가 Janes 에 밝혔다.

2022년 9월 레이시온과 노스롭 그루먼은 2027년까지 9억 8,500만 달러 규모의 HACM을 제작 및 테스트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후자는 추진 시스템을, 전자는 차량을 제공하기로 했다.

5월 15일 인터뷰에서 스지바는 "우리는 계획했던 지상 테스트 활동 중 일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하드웨어 제작을 시작하고 전체 프로그램에서 꽤 실질적인 지상 테스트 이벤트를 실행하는 등 정말 좋은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 번째 비행 테스트 시리즈로 이어지는 몇 가지 설계 검토가 있을 예정이며, 비슷한 시기에 프로그램의 [예비 설계 검토] 단계도 진행 중입니다.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스지바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