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공통장갑차량 시스템 사업에 합류하고, 스웨덴이 첫 차량 주문

독일은 4월 17일 기술 협정에 서명하면서 핀란드가 주도하는 공통 장갑차 체계(CAVS) 프로그램에 정식으로 가입했으며, 스웨덴 국방 물자 관리국(FMV)은 CAVS 기본 협정에 가입한 후 스웨덴에 첫 번째 병력 수송 차량 20대를 주문했다. 독일은 2022년 6월 CAVS 가입 의향서에 서명했다.

핀란드 국방부(MoD)는 4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CAVS 프레임워크 협정을 통해 스웨덴이 자체적으로 시험용 차량을 주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수백 대에 달하는 여러 차량 유형을 포함한 순차 조달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FMV 대변인은 4월 20일 스웨덴이 주문한 20대의 차량은 양산 차량이 주문되고 생산이 시작되기 전에 스웨덴 군대가 평가하기 위한 사전 양산 버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