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업그레이드된 센티널 레이더 시험

미 육군은 새로운 버전의 센티널 시리즈 레이더를 테스트했다고 발표했다.

30명의 군인과 85명의 정부 민간인 및 계약업체가 화이트 샌즈 미사일 사격장에서 업데이트된 공중 및 미사일 방어 센서에 대한 3주간의 테스트를 시작했다.

센티넬 A4 AN/MPQ-64A4(이하 센티넬 A4)의 제한된 사용자 테스트는 육군의 주요 중간급 대공 및 미사일 방어 센서로 센티넬 A3 AN/MPQ-64A3을 대체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텍사스주 포트 블리스에 위치한 미 육군 작전시험사령부 항공 및 미사일 방어 시험국(AMDTD) 국장인 조쉬 문(Josh Moon) 대령은 "센티넬 A4는 통합 전투 지휘 시스템을 통해 육군의 최우선 과제인 통합 항공 및 미사일 방어에 통합되는 현대화된 센서로 올해 처음으로 시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AMDTD 테스터들은 육군 제32방공미사일방어사령부 본부 및 본부 포대, 제56방공포병연대 6대대 D 포대, 제75야전포병여단 본부 및 본부 포대, 제6방공포병시험단 3대대, 여러 정부 기관의 민간인들과 팀을 이루어 센티넬 A4를 테스트하여 군인들에게 실전 배치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했다.

제한된 사용자 테스트 전술 구성은 주야간 조건에서 여러 72시간 임무 펄스를 위해 2대의 센티넬을 운용하는 섹션 크기의 센티넬 A4 요소로 구성된다.

제한된 사용자 테스트 기간 동안 병사들은 통합 방화 기능, 단거리 방공, 대 로켓포 박격포 등 작전상 현실적인 임무에서 센티넬 A4를 운용하게 된다고 AMDTD 테스트 책임자인 매튜 알텐버그 대위는 설명했다.

알텐버그 대위는 "AMDTD는 지원 가능성 및 적합성 평가를 위한 센서 효과 평가와 인적 시스템 통합 데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 데이터를 수집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데이터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운용하는 참여 병사들의 현장 관찰, 인터뷰, 포커스 그룹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56방공포병연대의 육군 방공 전투 관리 시스템 운영자인 조던 A. 위어즈비키 중령은 A4 개선에 열광하고 있다.

"센티넬 A3와 A4의 차이는 밤낮이 바뀐 것과 같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A4의 향상된 기능은 육군의 모든 [단거리 방공포] 부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 56 방공 포병 연대의 또 다른 육군 방공 전투 관리 시스템 운영자인 대몬 밴은 A4의 설치와 이동의 용이성을 높이 평가한다.

"센티넬 A4의 가장 큰 장점은 배치와 행군 순서를 쉽게 할 수 있는 간소화된 설정입니다."라고 그는 말헸다. "전투 환경에서 신속하게 배치하거나 행군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56사단 소속 육군 방공 전투 관리 시스템 운영자인 재커리 D. 오트 상사는 A4의 기술적 이점을 잘 알고 있다.

"더 크고, 더 좋고, 더 새롭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A4의 기능은 A3의 기능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센티널 A4는 작전 요건을 충족하고 센티널 A3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여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동시에 순항 미사일, 무인 항공 시스템, 회전익 및 고정익 위협에 대한 기존 센티널 능력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