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첫 레오파드 1A5 전차가 우크라이나에 보낼 준비

트로엘 룬드 폴센 덴마크 국방부 장관 대행은 첫 번째 레오파드 1A5 전차가 곧 우크라이나로 보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폴센은 우크라이나에 전차를 공급할 준비를 하고 있는 독일의 플렌스부르거 파르조그바우 게젤샤프트(FFG)를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폴센 대행은 "덴마크는 전쟁이 시작된 이래 가장 적극적인 기부국 중 하나이며, 대다수의 덴마크인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인도주의적 지원을 지지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국방부 장관과 다른 덴마크 정치인들은 수잔느 힐델룬드 주독일 덴마크 대사, 야콥 헤니우스 국방무관(준장)과 함께 FFG를 방문하여 FFG의 노버트 에리히센 이사와 현재 진행 중인 레오파드 1 전차 개조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덴마크는 2월 초 네덜란드, 독일과 함께 레오파드 1A5 전차 대량의 개보수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정표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약 80대에 해당하는 2개 대대의 탱크를 계속 납품하는 것이다.

첫 번째 탱크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 훈련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