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메탈, 공격 가능한 LUNA 무인기 버전 개발

독일의 방산업체 라인메탈이 공격 능력을 갖춘 새로운 버전의 루나(LUNA) 무인 항공기를 개발했다.

라인메탈은 이 새로운 전투 드론이 병력을 보호하고 전술적으로 중요한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라인메탈은 보도자료에서 "페이로드인 이펙터는 다목적 드론을 센서에서 사수 시스템으로, 단일 소스에서 매우 효율적인 정찰 및 전투 수단으로 탈바꿈시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무인 항공기는 정밀 유도 공격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파편 또는 소이탄을 탑재하여 기차, 보급선, 연료 저장소 또는 군수품 저장소와 같은 표적에 투하할 수 있다.

견고한 유리섬유 복합 구조와 40kg의 이륙 중량을 자랑하는 이 고성능 모터 글라이더는 몇 명의 인원만으로 이륙 준비를 마치고 접이식 자주식 캐터펄트를 통해 조용히 공중으로 날아오를 수 있다. 광범위한 자동화 덕분에 조작이 매우 간단하며 비행 경험이 없어도 됩니다. 지상 스테이션의 컴팩트한 구성품은 기내 또는 소형 차량에 장착할 수 있어 필요한 경우 수송 헬리콥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드론은 거의 모든 지형에서 캐터펄트를 통해 발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페이로드 옵션을 제공하며 군사용으로 비용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