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다이나믹스, 저가 ANPT 패키지로 전술 차량 시장 노려

미군이 전투 중에 GPS가 교란되거나 스푸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업계에서는 APNT(보장된 위치, 내비게이션 및 타이밍)로 알려진 성장하는 시장을 공략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대부분의 초점이 M1 에이브럼스 탱크와 같은 유명 무기에 맞춰져 있지만, 제너럴 다이나믹스 미션 시스템은 미군의 다른 전술 함대를 타깃으로 삼으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회사의 전략의 핵심은 육군의 기존 탑재형 APNT 시스템(MAPS) 프로그램을 보완할 방법을 찾는 것이다. 국방부의 최고 무기 시험관은 2022 회계연도 보고서에서 국방부 지상 차량의 "일부"에서 기존 국방 첨단 GPS 수신기(DAGR) GPS 수신기와 안테나를 대체하기 위해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2세대 노력뿐만 아니라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자회사인 GPS 소스에서 생산한 1세대 기능을 포함하는 이니셔티브라고 설명했다. 

GDMS의 부사장 겸 GPS 소스 담당 이사인 아론 메버스트는 육군의 MAPS 1세대 및 2세대 시스템이 결국 2만 대의 차량(에이브럼스, 스트라이커, 브래들리 및 일부 합동 경전술 차량 등)에 배치될 것이며, 약 15만 대의 전술 차량은 추가 기능이 없는 상태로 남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기록 프로그램에는 연료 운반 차량이 없습니다. 탄약 차량도 없습니다. 구급차도 없고, 지휘 및 통제 노드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라고 3월 24일 인터뷰에서 메버스트는 말했다. "전체 킬 체인뿐만 아니라 군대를 계속 움직이는 데 필요한 지원 임무를 살펴보면 현재 기록 프로그램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에이브럼스는 탄약이 없으면 잘 작동하지 않고, 브래들리는 연료가 없으면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GPS가 없고 경로를 계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연료 보급기가 브래들리를 만날 수 있을까요?"라고 그는 덧붙였다.

현재 육군은 이러한 추가 차량에 APNT 시스템을 제공할 의무가 없지만,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세 가지 잠재적 패키지를 구축하여 군에 실제로 보여주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육군이 각 차량에 MAPS 1세대를 장착하는 데 드는 4만 달러와 4만5천 달러보다 저렴한 가격대라고 메버스트는 말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세 가지 기술 패키지는 모두 "드롭인"(즉, 다른 브래킷, 마운트 및 케이블은 그대로 두고 DAGR만 빼내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가격은 1,800달러에서 최대 3만 달러까지 다양하고, 서로 다른 위협 세트에 맞게 설계되었다.  

"첫 번째 조건은 약간의 노이즈가 발생하지만 아주 쉽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메버스트는 말했다. "두 번째 조건에서는 훨씬 더 많은 노이즈가 발생하고 스푸핑 위협이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이제 이러한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전파 방해 방지 안테나가 필요합니다."

"세 번째 조건의 경우... 어떤 시스템에서든 주변 환경에 간섭이 너무 많아 위성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GPS를 수신할 수 없는 시점이 올 것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러한 위협 스펙트럼의 하단을 위해 회사는 현재 동유럽에서 사용 중인 마이크로스트립 직사각형 패치 안테나(MRPA)와 결합된 기존 DAGR 또는 향상된 D3(ED3M) 배포 허브가 포함된 "Horizon Nuller"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화려한 전자 장치나 소프트웨어도 없습니다. 이 솔루션은 기계적인 솔루션으로, 차량의 기존 안테나를 간단히 교체할 수 있습니다."라고 매버스트는 말했다.

스푸핑에 대한 보호 계층이 필요할 수 있는 차량을 위해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빅토리 CSAC 액세서리 모듈(VCAM)과 함께 EDM3M이 포함된 '파이트 투나잇' 패키지를 구축한 후 레이시온의 랜드쉴드 '안티 재머' 또는 노바텔의 GAJT-410ML 안티 재머 기술과 결합했다.

"이미터에서 나오는 노이즈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라고 메버스트는 말했다. "방해 전파가 있고 그 방해 전파가 사용자에게 많은 [무선 주파수] RF 에너지를 쏟아내는 경우, 기본적으로 그 주파수를 낮춰서 GPS를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중간 단계 패키지의 가격은 약 3만 달러부터 시작하며, 현재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패트리어트 유닛과 함께 제공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차량에 향상된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말까지 생산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도로 보장된 위치 및 방향 또는 헤일로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 중이며 가격은 2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패키지에는 5요소 전파 방해 방지 안테나인 헤일로 라인 교체형 유닛이 포함된 ED3M/VCAM이 포함된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병력이 다른 위성 별자리를 통해 두 번째 PNT 소스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하여 차량에 전파 방해 및 스푸핑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보호 기능을 제공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패키지 제품군을 MAPS를 보완하는 것으로 청구하고 있지만, 미 해병대도 고객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의 탑재형 보장형 내비게이션 요구 사항에도 관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