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에이브람스 전차를 위한 AI 기반 표적 시스템 평가

미 육군 전투 능력 개발 사령부 C5ISR 센터는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프로젝트 컨버전스 22 공대공 실험에서 새로운 표적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했다고 발표했다.

C5ISR 센터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훈련 기간 동안 병사들은 실제 전투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하면서 광범위한 보조 표적 획득, 추적 및 보고 기능을 시연하는 첨단 표적 및 살상 보조 시스템(ATLAS)을 테스트했다.

ATLAS는 군비 센터와 지휘, 통제, 컴퓨터, 통신, 사이버, 정보, 감시 및 정찰(C5ISR) 센터 간의 공동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자동화된 포탑과 군인 인 더 루프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AI 지원 표적 시스템은 최첨단 감지 기술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수동으로 표적을 획득하는 동안 수동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승무원이 일반적으로 표적 하나를 획득하는 데 걸리는 시간 내에 세 개의 표적을 획득할 수 있다.

에이브럼스 전차에 탑재된 AI 기반 표적 추적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보여주는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