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DMZ 도발"…우리군 2명 北설치 목함지뢰에 당했다
출처 |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50809037700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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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공개한 TOD 영상이랑 사건현장 사진들 보면 저건 유실이 아니라 테러 맞습니다. 썩을 북괴놈들.
Sheldon 2015.08.10. 11:13
솔직히 말해서 아까 북한 규탄선언서 발표할때 선전포고하고 그 자리에서 북한에 미사일 쏴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XX들...
Mi_Dork 2015.08.10. 11:28
공개된 TOD 이미지는 2차 폭발 장면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Mi_Dork 2015.08.10. 11:40
yukim 2015.08.10. 15:08
Mi_Dork
이번건으로 논란이 될만한 부분은 미리 수사중에 밝혀놨네요. (또 북괴추종자들이 북풍이니 하면서 북괴가 그럴리 없다며 옹호하고 우리군을 비난하려 들까봐 걱정이었는데..)
1) 북한지뢰여부 (확실)
2) 아군지역 지뢰매설 방법 (가능)
울프팩 2015.08.10. 11:50
북한놈들이 전적으로 잘못을했고 그에대한책임을 져야하지만. 지난 봄부터 DMZ에서의 도발상황에대한 정보가 계속되었고 (언론에도 나왔죠) 아예 최근에는 DMZ내 북한군 수색정찰활동이 강화되었다는 정보상황속에는 이런일이 벌어진것이 안타깝습니다. 천안함때도 분명 정보사황이 조성되어있었고 백령도 후사면으로 PCC유도한 의도까지 파악해놓고 안이하게 대처하다 우리만 당했지요. 막을수있었다고봅니다. 아니면 보복작전이라도 해야죠
eceshim 2015.08.10. 12:03
울프팩
안할걸요 ㅋㅋㅋ 할리가.
배 가라앉고, 민간인 섬이 사는 곳이 불바다가 되도 정부차원에서 보복작전한 전례가 있나요? 없죠?
그냥 대변인이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유감을 표명한다" 라고 끝나겟죠.
특전사 투입해서 보복성으로 GP 몇개 괴멸시킨다던가, 잠수함기지 폭파시킨다던가, 하다못해 지금 공사 거이 끝나가는 공기부양정 기지에 대한 타격 조차도 안하는 물방부 인데 퍽이나 하겟네요.
이스라엘 같았으면 북한 기지 몇개는 날라갔겠죠.
까삼 로켓 쏜다고 발사 원점 시가지 1개 블럭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놈들인데요.
김치찌짐 2015.08.10. 13:29
eceshim
보복은 국방부가 결정할게 아니라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결정합니다. 대통령은 여론과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서 결정하고요.
수보로프 2015.08.10. 11:57
다행이도 이번 사건때 보급된 응급키트가 요긴히 쓰였던것 같네요. 그나마 천만다행....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50810038551043&site=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50810038551043&site=
eceshim 2015.08.10. 11:58
보복으로 GP하나 포병사격으로 날려버리죠
이젠 지뢰방호가 되는 차량으로 DMZ 진입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수보로프 2015.08.10. 12:13
eceshim
아니면. 무인 드론사용도 고려해봐도 될듯 합니다. 지뢰제거용으로요
제주 2015.08.10. 12:26
죽고나서 영웅 취급하지말고 영웅 아니어도 좋으니 죽기 전에 쏘게 해달라.
darthvadar 2015.08.10. 12:40
북괴 GP 정도는 날려줘야지 도발 억제가 가능한건데, 이나라 국방부은 말로만 저러고 있으니...
영재 2015.08.10. 14:03
어차피 말만 저러고말껀데 그냥 원인미상으로 큰불내서 북괴지역 소각도 고려했으면합니다
minowski 2015.08.10. 16:58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5/05/08/201505080500007/201505080500007_1.html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5/06/12/201506120500001/201506120500001_1.html
주간동아에 황모기자가
"반면 휴전선 인근에서 벌어진 총격전의 경우 남측의 경고사격에 북측이 대응사격을 가한 것은 2014년 10월 19일 한 차례뿐이다. 군사분계선 내부 총격전은 아니지만, 지난해 10월 10일 남측 민간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위해 고무풍선을 띄우자 북측이 조준사격을 가해 풍선 일부가 남측 지역에 떨어진 사건 정도가 예외적인 경우다. 유엔사 측은 서해에서의 충돌은 주로 북측이 시작한 반면, 지상에서의 총격전은 주로 남측이 먼저 방아쇠를 당겼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긴장 고조는 비무장지대 철책선 내부 군사분계선을 표시하는 푯말이 대부분 부식돼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려워진 것과 관계가 깊어 보인다. 이 때문에 남북한 병사들이 철책선 내부에서 순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군사분계선에 접근하거나 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총격전으로 이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뜻이다."
라는 식으로 북한이 도발의 의도가 아닌데 우리 군이 과도하게 경직되게 반응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기사를 쓴 적 있는데..............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고싶어지네요....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5/06/12/201506120500001/201506120500001_1.html
주간동아에 황모기자가
"반면 휴전선 인근에서 벌어진 총격전의 경우 남측의 경고사격에 북측이 대응사격을 가한 것은 2014년 10월 19일 한 차례뿐이다. 군사분계선 내부 총격전은 아니지만, 지난해 10월 10일 남측 민간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위해 고무풍선을 띄우자 북측이 조준사격을 가해 풍선 일부가 남측 지역에 떨어진 사건 정도가 예외적인 경우다. 유엔사 측은 서해에서의 충돌은 주로 북측이 시작한 반면, 지상에서의 총격전은 주로 남측이 먼저 방아쇠를 당겼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긴장 고조는 비무장지대 철책선 내부 군사분계선을 표시하는 푯말이 대부분 부식돼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려워진 것과 관계가 깊어 보인다. 이 때문에 남북한 병사들이 철책선 내부에서 순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군사분계선에 접근하거나 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총격전으로 이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뜻이다."
라는 식으로 북한이 도발의 의도가 아닌데 우리 군이 과도하게 경직되게 반응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기사를 쓴 적 있는데..............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고싶어지네요....
수보로프 2015.08.10. 17:16
minowski
기래기 수준이 어디 갑니까....
yukim 2015.08.10. 17:03
한놈만 걸리면 저격해서 그위치에 눕혀놓고 구하러오는것들 줄줄이비엔나로 엮어서 북괴군 썩은시체 군사분계선에 깔아놔야하는데..
일단 연평도때만해도 국방부가 바로 보복계획 써올렸고 대통령이 승인해서 서명까지 했지만 미국과 중국이 한국정부 뜯어말린 전례로봐서 전면보복은 힘들겁니다. 북괴도 그걸 노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