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2022년 방산 수출 40억 달러 넘어서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industry/202...ment-b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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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국방 조달 기관을 이끄는 이스마일 데미르에 따르면 터키의 연간 국방 및 항공우주 수출액이 처음으로 4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데미르는 12월 23일 트위터를 통해 방위산업 회장단의 동영상과 함께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터키 수출국 총회는 1~11월 터키의 국방·항공우주 수출액을 2021년 같은 기간의 27억7,800만 달러보다 35.7% 증가한 37억7,000만 달러로 집계했다.
터키 수출을 위한 우산 기구는 2022년 10월 한 달 동안 국방 및 항공우주 수출이 4억6400만 달러, 11월 한 달 동안 5억3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앙카라의 국방 분석가인 오즈구르 엑시는 디펜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출 증가 추세는 주로 항공우주, 특히 수제 드론에 기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TB2 Bayraktar 드론을 만드는 현지 회사 Baykar는 27개국에 그 항공기를 판매했다. 그 회사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Selcuk Bayraktar는 12월 22일 수출이 그 회사의 2022년 수익의 98%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터키의 2022년 육상 차량 수출액은 4억 2,800만 달러에 달하지만, 공식적인 연말 수치는 이를 초과할 수 있다. 장갑차 제조업체인 BMC가 올해 터키의 육상차 수출을 주도하며 이 분야 외국 매출의 45%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