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자국산 MIDLAS VLS에서 첫 발사 시험
출처 | https://www.navalnews.com/naval-news/202...r-missile/ |
---|
튀르키예 미사일 제조사 로케산은 2022년 12월 3일 자체 개발 수직발사시스템(VLS)인 MIDLAS(Milli Dikey Atím Lancher Sistemi)에서 HISAR RF 지대공 미사일의 첫 시험발사를 실시했다. 이 시스템은 첫 번째 I-클래스에 장착된다.
튀르키예 해군의 첫 번째 토착 수직 발사 시스템은 중요한 이정표를 통과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MIDLAS의 첫 번째 시험 발사가 로케산에 의해 악사라이 시험장에서 자체 개발한 HISAR RF 미사일로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고 발표했다. 튀르키예 방위청(SSB)과 로케탄도 이 이정표를 발표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트위터에서 "로케탄이 제작한 국가수직발사시스템(MIDLAS)의 첫 번째 발사시험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습니다. MIDLAS는 호위함 이스탄불에 통합된 후 2023년 튀르키예 해군을 위해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MIDLAS는 튀르키예 해군을 위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이 시스템은 원래 I급 프리깃함들을 위해 고안된 록히드 마틴의 Mk 41 VLS를 대체할 것이기 때문이다. 로케산은 미국이 2020년 튀르키예에 CAATSA 제재를 가하자 당초 2027년 이후 TF-2000 방공 구축함을 대상으로 했던 국가 VLS 사업을 가속화해 미래 TCG 이스탄불(F-515)인 I급 프리깃함의 취역 전에 시스템을 완성했다.
초기 단계에서 MIDLAS는 고유의 Hisar RF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튀르키예 해군 함정에 방공 능력을 부여할 것이다. 이후 SIPER Block-1(장거리 방공 시스템), ATMACA, 기타 국가 미사일이 MIDLAS에 통합된다. 이를 통해 튀르키예 해군은 광범위한 방어 및 공격용 미사일을 플랫폼에 배치할 수 있게 된다.
무라트 이킨시 로케산 최고경영자(CEO)는 국영 아나돌루 에이전시에 출연해 회사가 튀르키예 해군 및 SSB와 MIDLAS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회사가 튀르키예 해군의 필요에 따라 미사일 통합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