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방부, 이스라엘과 체결한 해안 미사일 계약 취소하기로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3649/P...cGCRGcw_4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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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방부는 육군가 이스라엘과 체결한 65억 페소 (1억4천2백만 달러) 규모의 해안 미사일 시스템(SBMS, Shore-Based Missle System) 계약을 취소했다.
필리핀 국방부의 Patrick Velez 획득, 설치 및 군수 (ASAIL) 차관보는 2015년 7월 22일자로 이스라엘 IMI의 Avi Felder 사장에게 SBMS 프로젝트가 보류가 아니며, 1차 호라이즌 프로젝트(2013~2017)에서 2차 호라이즌 프로젝트(2018~2023)으로 이행이 연기되는 것이라는 편지를 보냈었다.
그러나 아직 아키노 대통령이 국방부의 결정을 승인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오늘 InterAksyon.com은 IMI가 필리핀 국방부의 결정에 대해서 외교적 항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키노 대통령과 Voltaire Gazmin 국방장관은 이전에 필리핀군이 2016년이 끝나기 전에 최소한의 외부 방어 능력을 달성할 것이라고 약속했었다.
SBMS 프로젝트의 구현이 금년 10월에 시작되었었다면 2016년 상반기 동안 완료되었을 것이다.
전 국가안보보좌관(NSA) Roilo Golez는 SBMS 프로젝트는 서태평양에서 지역내 확장정책의 일부로 산호초들에 인공 섬들을 건설하고 있는 중국의 침략에 대해 최소한 신뢰할 수 있는 외부방어능력을 약속한 아키노 대통령의 실행할 수 있는 좋은 움직임이었다고 밝혔다.
* 필리핀은 내부에서 미사일 도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좀 높았나 봅니다.
* IMI 와 맺은 계약이 대함 미사일이 아니라 ASTRA 같은 지대지 로켓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아시는분 코멘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