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특수전 사령부(AFSOC), 첫 AC-130J 고스트라이더 건쉽 인수
출처 |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ip-415328/ |
---|
미 공군 특수전 사령부가 금년 말 부터 운용 시험을 앞두고 첫번째 록히드마틴 AC-130J 고스트라이더 건쉽을 인수했다.
기체는 지난주 플로리다주 Hurlburt 공군기지에 도착했고 비행 시험을 위해 제1 특수전 그룹의 제2 분견대로 지정되었다.
두번째 고스트라이더까지 제작되었고, 이들은 105mm 포를 장착하지 않았지만, 세번째 기체부터 모든 AC-130J가 갖추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두대는 중구경 30mm 기관포와 보잉 SDB와 레이시언 Griffin과 같은 유도 무기로 구성된 "정밀 타격 패키지"를 갖추게 된다. 최종적으로 록히드마틴 헬파이어 미사일도 갖게 된다.
AC-130J는 MC-130J Commando II 급유-수송기 타입에서 파생되었고, 하나의 구성으로 37대의 AC-130 스펙터(Spectre), 스푸키 (Spooky) 그리고 스팅어 II 건쉽을 대체하도록 설계되었다.
J 모델은 구형 모델들의 엘리슨 T56 보다 강력하고 연료 효율이 좋은 롤스로이스 AE 2100 터보프롭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AFSOC 언론 발표는 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여 특수부대 작전을 "더 높고, 오래 그리고 조용하게"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한다.
.
.
AFSOC에 따르면 고스트라이더 프로그램은 2018년에 IOC를 목표로 하고 있고, 2022년에 마지막 기존 건쉽이 퇴역하게 된다. 105mm 포를 갖출 3번기는 2016년에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월남전때부터의 교훈입니다. 조금이라도 대공화기를 갖춘 상대에게 쓰긴 너무 위험부담이 큰 무기에요.
그리고 야간에 야시경도 제대로 없는 북한군이 맨패드를 얼마나 잘 운영할지. 미사일 관리는 잘 했는지가 상당히 의심 스럽네요.
그리고 맨패드가 신형도 아니고 구형이 대부분이라 왠만한 생존장비로 떡칠한 AC-130J 라면 충분히 작전이 가능해 보입니다.
문제는 그전에 SAM을 모조리 다 부수고 제공권을 장악해야 한다는게 함정이지만요.
105미리 유탄포를 단 건쉽들을 은퇴시키면, 이제 더이상 '하늘을 날아다니는 포대'라는 개념은 없어지겠군요.
이제부턴 공대지 정밀 타격 (대형) 플랫폼이라고 불러야 할 듯 싶군요.
3번기 부터 105미리 유탄포를 단다는건가요?
연초에 스마트 탄을 장비한 105미리로 악당 노무 시키들 머리통을 날려버리겟다는 기사를 봤는데 읭 이게 왜 빠졋지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초기 두대에는 105mm 가 없지만 나중에 장착한다는 금년 1월 기사 입니다.
https://milidom.net/index.php?_filter=search&mid=news&search_keyword=ac-130J&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79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