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에 대비하여 장사정 대함미사일 배치 앞당기기로
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b4b8ef...9ce27f00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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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장사정미사일로 개발 중인 지대함 미사일에 대해 2026년도 이후로 잡고 있는 부대 배치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고 복수의 일본 정부 및 일본 여당 관계자가 2일에 밝혔다. 개발 완료를 기다리지 않고 시제품 단계에서 배치한다. 이는 커지는 중국을 노려, 방위력 강화를 가속시킨다.
배치를 앞당기는 것은 육상자위대에 배치된 12식 지대함 유도탄의 개량형이다. 지대함 미사일은 지상에 전개된 차량에서 발사해 적 함정 등을 파괴한다. 일본 정부는 2020년 12월 적의 사정권 밖에서 공격하는 스탠드오프 방위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장사정화를 결정했다.
개량형 개발에서는 21~25년도 5년간 시제품의 제조·발사시험·성능평가를 실시하기로 이미 정해져 있다. 정부는 지금까지, 26년도 이후의 양산·배치 개시를 목표로 해 왔지만, 23년도 이후로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 완료전이라도 일정한 성능을 획득할 수 있었던 단계에서 도입하는 「애자일 개발」이라고 불리는 수법을 채용해, 조기 배치로 연결하고 싶은 생각이다.
개량형의 사거리는 현 12식의 약 200km를 크게 웃도는 900 ~ 1500km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상대국의 미사일 발사 거점 등을 두드리는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검토하고 있으며 개량형은 반격 능력으로의 전용도 가능해진다.
방위성은 8월말에 마감되는 23년도 예산의 개산 요구에, 개량형의 배치 앞당김에 필요한 경비를 포함시킬 방침.
주요 장비의 정비 수량을 나타내는 「중기 방위력 정비 계획」(중기방)이 연말까지 개정됨에 따라 중기방에도 반영한다.
개발 완료전의 장비품의 배치는 4월의 자민당 제언에서도 요구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처음에는 60~70점 정도의 성능이라도 부대에서 실제 운용하면서 개선을 진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함정이나 전투기에 탑재할 장사정 미사일도 개발 완료 전에 배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내세우는 일본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를 위한 노력의 축으로 삼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