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군, 전투준비태세 훈련에 YU-20 공중급유기 투입
출처 | https://www.globaltimes.cn/page/202207/1271803.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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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차세대 공중급유기 YU-20이 다른 전투기의 장거리 작전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투 준비 훈련에 합류하기 시작했고, 중국 공군 대변인은 대만 섬 주변에서 전투기 출격을 통해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 인민일보와 CCTV는 셴징커(Shen Jinke) 대교(Senior Colonel)는 일요일(31일)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분석가들은 YU-20은 중국에서 개발된 Y-20 수송기에서 파생된 급유기 변종이라고 말했다.
YU-20 공중급유기는 최근 J-16 전투기와 함께 해상에서 공중급유 훈련을 실시해 항공기의 현실적인 전투훈련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셴 대변인은 말했다.
대변인은 "중국의 차세대 급유기로서 YU-20은 공수 임무에서 Y-20 수송기와 동일한 기능을 유지하면서 항공군의 장거리 작전 활동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YU-20이 중국군에 의해 공식적으로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공중급유기의 존재는 타이완 섬 주변의 임무 때문에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왔다.
2021년 11월 28일, YU-20 급유 기 1대를 포함한 총 27대의 인민해방군 전투기가 타이완 남서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당시 대만 국방 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대만 인근 인민해방군 소속 공중급유기 YU-20이 대만 상공에서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만 언론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YU-20 급유기는 J-16 2대에게 공중 급유 절차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대변인은 일요일 기자회견에서 중국 공군이 타이완 섬 일대에서 여러 종류의 전투기를 포위 비행함으로써 중국군의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중국 공군은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할 확고한 의지, 완전한 자신감과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베이징의 한 군사전문가는 일요일 환구시보에 "전투기는 공중급유를 받아 항속거리 및 작전시간을 연장할 수 있어 현대전에서 공중급유기가 전력증폭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 기사 하단에 항미원조 전쟁 운운하는 문장이 있어 역겨워서 이하 생략합니다.
아 파로호가서 계란 볶음밥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