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KC-46 급유기, 잘못된 화학물 혼합으로 연료 시스템 손상되었다고
출처 | http://www.seattletimes.com/business/boe...ed-tan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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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장비를 갖춘 KC-46 급유기의 첫 비행을 한주 앞두고, 기체의 연료 시스템이 화학적 혼합문제로 손상을 입었고, 일시적으로 비행이 중지되었다.
사고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 잘 아는 사람에 따르면 공중급유 시스템을 장착하고 급유기로 명명된 이 기체는 지난주 Paine Field의 연료 공급지에서 기술자들이 연료시스템 시험 동안 잘못된 화학물질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소식통은 공급업체가 납품한 잘못 표시된 화학물질로 인해 전투기에게 가스를 공급하도록 설계뙨 첨단 신형 연료 붐을 포함한 연료 시스템이 부식과 손상이 일어났다고 했다.
항공기 동체의 보조 연료탱크는 물론이고 붐도 기체에서 분해되어 조사와 필요한 수리를 받고 있다. 공군도 사고를 통보받았다.
한 소식통은, 보조 연료탱크는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보잉의 Chick Ramey 대변인은 세부사항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보잉이 "급작스런 KC-46 문제"를 위해 "행동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확인해줬다.
Ramey 대변인은 "우리는 예정된 프로그램 활동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사고가 기체의 첫 비행을 얼마나 지연시킬지는 확실치 않지만, 8월 말이나 9월초로 예상된다.
보잉은 2017년 8월까지 미 공군에 첫 18대의 공중급유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지연 이전에, 보잉은 일정이 추가 지연을 허용하지 않을만큼 빠듯하다고 인정했었다.
이번 화학물질에 의한 연료 시스템 손상은 작년에 네대의 시험기체들에 대한 배선 잘못에 이어 가장 최근에 일어난 사고다.
그리고, 이 기체는 지난번에도 사고를 겪었는데, 지난 두달전에 연료 시스템은 압력 시험에서 파열되었었다.
(이하 생략)
* 엎친데 덮친......
세척제만 각종 크리닝 물질만 해도....매인터넌스 담당자들은 수레에 담아 가지고 다니는 크리닝 용액만 해도 10여가지 주렁주렁....
화학물질도 마찬가지고......
PS 100대 리스계약을 무산시키는 1등 공신이 상원의원 맥케인이었는데, 한편으로 KC-45 떨구고 KC-46 구제해준 1등 공신도 맥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