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투기 60대 확보해 노후 기종 도태 시기 5년 단축"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5?sid=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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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신규 전투기 60여대를 확보해 노후 기종 도태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최춘송 소장(공사 39기)은 4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열린 '공군전력 발전 방향과 노후 전투기 조기 교체 방안 세미나'에서 노후 전투기 조기 대체 방안을 밝혔다.
최 소장은 "2020년 6월 항모 탑재용 전투기 우선 추진 결정 후에 지연되고 있는 F-X 2차 사업의 신속 추진과 FA-50 전투기 추가 양산, KF-21 전투기 최초 양산 물량 추가를 통해 확보된 60대 전투기(F-35A, FA-50, KF-21 각 20대)로 노후 전투기를 조기 도태를 기계획 대비 최대 3~5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략)
F-35, FA-50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KF-21의 목표 대수가 120대였는데 20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겠군요.
지나가는행인 2022.05.05. 12:12
정권이 바뀌니 예산을 더 확보하여 노후기종 대체하려나 봅니다. 아직 날지 않은 비행기니까 뭐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만, KF21이 10년만 일찍 나왔더라면 좀 쉽게 넘어갔으려나요?
광주만호 2022.05.05. 15:25
정권문제가 아니라 노후비행기 문제를 느쓴하게 접근했다가.. 이번 제공호 추락 순직 사건으로 노후 비행기 문제를 보다 더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는거죠...
해색주 2022.05.05. 16:49
여기서 정권 이야기가 나올 게재인가요? 노후기 대체가 빨리 된다면 잘된 거라고 봅니다.
김치찌짐 2022.05.05. 18:47
해색주
항모용 전투기 도입 때문에 FX-2차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데 이를 조속히 추진해서 노후 전투기 대체하자고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행인 2022.05.05. 18:36
공군이 기회를 본다는 뜻인데요?
지나가는행인
노후기 생명도 절정에 달했고 게다가 요번에 F-5 추락사건 때문에 더 시급한 상황인 거 같네요.
지나가는행인 2022.05.07. 07:41
chevrolet23
사실 KF21이 일정대로 나왔다면 지금 공군이 좀 기지개 펼텐데 말입니다. 노후기 태우는 공군의 심정이야 뭐라 말을 못하죠. 그리고 2차 사업에 더해 F35A 40대 들여왔으면 지금 꽤 빵빵해졌을건데요.
우리가 착각하는게 국방예산이 화수분처럼 넘쳐나서 막 가지고 싶다는 건데,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정권이 바뀌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예산의 쏠림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공군의 희망사항인데, 거기들어가는 돈 만큼 다른군에서는 비용을 빼야 합니다.
지나가는행인
마음 같아선 F-35로 모두 도배했으면 바램입니다(도망)
지나가는행인 2022.05.07. 19:58
chevrolet23
제가 볼 때도 공군의 바람이 그럴 것 같습니다. =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