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형 YJ-21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중국 해군이 055식 순양함에서 새로운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미사일은 Eagle Strike YJ-21일 가능성이 높다.

YJ-21

네이비 뉴스의 정기 기고자이자 분석가인 HI 서튼은 CM-401 설계에 기초하여 이 미사일을 극초음속 YJ-21 대함 탄도 미사일(ASBM)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미사일은 외관상으로는 CM-401과 유사하며, 대형 부스터 단계가 추가되었다. CM-401은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비슷하지만 지름은 600mm에 불과하다. 이 미사일은 CM-401 계열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유사성은 우연일 수 있다. 그리고 지름이 더 작을 수도 있다."

 - 해군 분석가이자 해군 뉴스 기고자인 HI Sutton- 

YJ-21의 특징은 시험 발사에 대한 공식 통지가 없었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았다. 반면 이 영상은 콜드런치(아마도 2단) 미사일을 의미하며, HGV를 탑재한 대함탄도미사일을 의미한다. 제어 표면이 다소 작기 때문에 이것은 대공 미사일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Type 055에 장착된 VLS는 최대 측정값 길이 9m, 지름 0.85m의 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다. 

만약 이 미사일이 극초음속 YJ-21로 판명된다면, 055형 순양함은 틀림없이 세계에서 가장 중무장한 군함이 될 것이다.

이 미사일은 055형 렌하이 순양함에서 발사되었다. 이미 8척의 배가 진수한 가운데 중국 해군의 055형 렌하이급 순양함이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 그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중국 해군 대열에서 가장 인상적인 수상 전투원이어서 관찰자들의 자연스러운 초점이 되었다.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중국 다롄에서 적어도 두 척이 더 건조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