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System, 추가 주문이 없다면 2018년에 유로파이터 타이푼 생산에 갭이 생길 것이라고

7월 28일 BAE Systems는 IHS Jane's 에게 만약 근 시일내에 주문이 없다면 2018년에 유로파이터 타이푼 생산의 "갭"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Warton의 생산 시설에서, 생산 관리자인 Matt Heritage는 현재 수주잔고에 대해서 말하면서 현재 생산이 종료되면 조립이 중단되지만, 추가로 주문이 확보된다면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BAE Systems는 Warton에서 15대의 타이푼이 다양한 조립 단계에 있으며, 추가로 35대를 조립하게 된다. 영국 공군과 사우디를 위해 38대, 오만 (9월말부터 생산을 시작할) 오만용 12대가 남아있고, 이 물량들은 2018년 말이 이전에 라인이 끝나게 된다.

그러나 Heritage씨는 라인 폐쇄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면서, 추가 주문이 확보되면 재개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호크와 토네이도도 생산이 재개되면서 라인이 폐쇄되었다가 다시 열렸으며, 이것은 타이푼에서도 가능한 일이다."라고 했다. Heritage씨는 유로파이터는 세계 여러곳의 종사하고 있으며, 2018년 이후도 라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했다. 사실, 이런 이야기는 BAE SYstem에서도 재확인되었는데 "국제 시장에서 타이푼은 게속 기회를 찾고 있고 우리는 이 기체가 향후 주문 확보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라고 했다.

* 추가로 해도 2020년은 넘길까요?  2018년이면....슈퍼호넷이랑 비슷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