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트럼트가 세운 해군용 SLCM 계획 취소 예정

바이든 대통령의 해상발사 순항미사일-핵 개발 프로그램을 취소하려는 계획이 내년 국방예산을 놓고 벌이는 초기 논쟁으로 떠올랐다.

이번 주에 공개된 행정부가 제안한 2023 회계연도 국방예산은 향후 핵태세 검토(Nuclear Posture Review)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0으로 만들 것이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착수한 다른 핵무기 중에서도 초기 잠수함 발사 미사일을 낭비적이고 확대적인 것이라고 비난한 진보적 민주당원과 비확산 옹호론자들의 승리다. 

그러나 공화당은 작년에 해군에 SLCM-N을 격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3월 30일 청문회에서 하원 전략군 소위원회의 공화당 고위 의원인 Doug Lamborn 의원은 SLCM-N(및 B83 중력 폭탄 유지) 개발에 대한 지원을  유럽의 미군과 나토군 사령관 토트 월터 장군으로부터 SLCM-N(및 B83 중력폭탄 보유) 개발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낸 것을 상기시켰다.

콜로라도의 Lamborn이 Wolters가 SLCM-N을 지원하는 전략 사령부 국장 Chas Richard와 동의하는지 물었을 때 Wolter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렇습니다, 의원님. 그리고 그의 말은 여러 가지 선택권을 갖는 것이 우리에게 대항하는 잠재적 적들의 도전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일깨워주려 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Lamborn 의원은 무기를 없애면 국가의 핵 억제 노력이 후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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