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올해 림팩훈련을 위한 계획 마련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naval/2022/0...-exerc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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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과 26개 파트너 및 동맹국들은 올해 최대 규모의 국제 해상 훈련인 환태평양 지역(RIMPAC) 훈련을 위한 최종 계획 회의를 마무리했다.
2년마다 실시되는 RIMPAC 연습은 COVID-19 제한으로 인해 2020년에 축소되었다. 이 행사는 태평양 지역에서 해군과 군대를 소집하고 이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데 관심이 있는 다른 군대들을 소집하기 위한 것이다. 대잠전 훈련, 상륙전, 인도적 지원 훈련, 미사일 사격, 지상군 훈련 등을 포함하며, 향후 함께 일할 수 있는 부대 간의 상호운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 3함대는 이번 주 하와이 진주만-히캄 합동기지에서 27개국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 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RIMPAC 코디네이터인 호주 해군의 James Dobson 소령은 미 해군 보도자료에서 "이번 회의는 이 훈련을 실현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 중 하나이며 참가자들에게 7월에 우리 모두가 어디서 작전을 수행할 것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 간의 팀워크, 계획, 협력 수준은 환상적이어서 이 연습이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수행될 수 있다."
이 훈련은 7월과 8월에 하와이 및 그 주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2020년 열린 훈련은 해상 이벤트로만 제한되었고, 2018년에는 하와이 해안에서 광범위한 훈련과 진주만에서의 항구 회의 및 문화 교류가 포함되었다. 2018년 연습에는 태평양을 마주하는 중앙 및 남미 국가의 추가 참가자를 유치하기 위해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도 포함되었다.
보도자료는 2022년 훈련이 사이즈와 스케일 면에서 2018년과 더 비슷하지만, COVID-19 완화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은 변경될 수 있지만 41척의 선박, 4척의 잠수함, 170대 이상의 항공기, 27개국 2만5천명에 가까운 인원이 포함되어 있다.
RIMPAC 2022 연합 기동부대의 부사령관 캐나다 해군 크리스토퍼 로빈슨 중령은 보도자료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연습을 위해서는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그리고 그것이 이번 주에 우리가 이룬 것이다. 이러한 참가국들의 모든 지도자들과 스태프들이 이렇게 모이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