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벨의 베놈과 바이퍼 헬기 주문 늘릴 예정

체코의  Jana Černochová 국방장관에 의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체코의 기존 함대가 "부족하다"는 것이 입증됨에 따라 체코는 군용 UH-1Y Venom 및 AH-1Z Viper 헬리콥터를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장관은 국방부가 발표한 성명에서 "국방부는 가능한 한 빨리 국방비 지출을 따라잡기 위한 모든 전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나토에 대한 공약에 따라 국방비를 GDP의 2%로 늘리려는 프라하의 계획을 언급했다. 

성명에 의하면, 최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의 면담에서 체르노초바 장관은  벨 헬기 추가 구매에 대한 국방부의 관심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으로 인해 체코군이 내년에 받을 12대의 기계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체코가 획득하려는 헬리콥터의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업계 관찰자들은 프라하가 첫 주문에 추가로 12개의 헬로를 추가로 구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년에 체코 정부는 약 145억 코루나(미화 6억 4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래에 따라 관련 장비 및 서비스와 함께 UH-1Y Venom 8대와 AH-1Z Viper 헬로 4대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