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작년에 F-35로 이란 무인기 2대 격추했다고

3월 7일 이스라엘 방위군은 2021년 3월 F-35I 아디르 5세대 전투기가 2021년 3월 가자지구로 권총을 운반하던 이란 무인 항공기 2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세계에서 F-35에 의한 최초의 알려진 요격이다. 이스라엘은 미국제 제트기를 도입하여 전투 작전에 사용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였다.

베니 간츠 국방장관은 “이란의 침략이 이란 영토에서 시작되든 이란 대리인을 통해 시작되든, 세계 평화와 지역 안정에 대한 위협이자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위협이라는 경고를 되풀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요격은 이스라엘의 이웃 국가들과 조율되었다. 이란 드론들은 지상통제부대에 의해 비행 내내 추적되었다. 현지 언론은 전자전 수단을 이용해 세 번째 드론이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사건 발생 두 달 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하마스 테러 기반시설에 대한 '장벽의 수호자 작전'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