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7월에 MH-60R 헬기 첫 3대 인수 예정

인도 국방 관계자들에 의하면, 미 해군이 계약한 MH-60R 다목적 헬기 3대는 7월 중순 인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카모프 Ka-31 조기경보헬기 6대 조달 건이 진행 중이다.

헬기 3대는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인도 해군에 인도돼 펜사콜라와 플로리다, 샌디에이고에서 인도 조종사 훈련에 활용되고 있다.

이것은 수십 년 만에 해군이 함정에 배치하기 위한 첫 번째 주요 헬리콥터 도입이 될 것이다.

인도 국방부 관계자는 헬기가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 사이 인도에 도착할 예정이며 고치 기지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러시아로부터 카모프 Ka-31 공중 및 조기경보헬기 6대 도입이 현재 방위사업위원회(DAC)에서 검토 중이다. 2020년 11월에 계약 협상 위원회가 구성되었고 2021년 9월에 상업 입찰이 시작되었다. 제안요청서(RFP)에서 몇 가지 이탈이 있었고 현재 해결 중이다. 이들 헬기는 인도 국산 항공모함 V아이크란트에 실전배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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