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미 공군이 50번째 KC-46A 급유기 인도

항공우주 대기업 보잉은 지난 주 미국 공군에 KC-46A 50기 공중급유기를 인도함으로써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

회사 보도자료에 의하면, 미국 공군에 인도된 제49기와 제50기 KC-46A 탱커가 11월 9일 화요일 워싱턴 주에 있는 보잉 비행장에서 이륙하여 제5기지인 뉴저지주에 있는 맥과이어-딕스-레이크허스트(JBMDL)로 향했다.

맥과이어-딕스-레이크허스트 합동기지는 KC-46 페가수스 유조선 2대의 도착을 축하하며 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수백 명의 병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JBMDL로 첫 인도 비행을 조종한 마크 카메러 미 공군 원정센터 소장을 비롯해 보잉의 정부운영담당 부사장, 콕스 퇴역 공군 중장 등 고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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