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한화의 비호 2 8X8 대공방어시스템에 관심

Tactical Report가 2022년 1월 7일 발간한 정보에 따르면 사우디는 한국 기업인 한화디펜스가 개발하고 설계한 비호 II 방공 시스템을 현지에서 생산하는데 관심을 보였다.

Tactical Report는 사우디아라비아 군사산업(SAMI)은 2019년 6월 한국 대기업 한화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내 합작법인(JVC) 형성을 모색하는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인용하여 보도했다.

다른 오픈소식통에 따르면 2021년 2월 사우디아라비아  Science Technology이 한국 한화 디펜스와 손잡고 트랙 섀시에 장착된 신형 K30 비호(플라잉타이거) II 방공시스템(ADS)을 공동 생산하기로 했다고 한다. 하이브리드 비호 ADS는 이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해외 시험을 마쳤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경제를 다양화하고 탄화수소에서 벗어나기 위한 비전 2030에 따라, 사우디 아라비아는 군사 지출의 50%를 국산화하기로 약속했으며,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동안 국내 국방 부문의 붐을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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